일탈 태국여행 준비 58 김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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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작성에 앞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임을 알려드리며(개취존중)
대표님 루이스님 우리매니저들...
감사했고 뵙고싶다고 전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여행을 시작하여 6월 4일 현실복귀한 김군 입니다.
이제서야 조금 현실에 복귀한것 같아서 이것저것 적어보려 합니다.
복귀후 적으려 했으나 지난일이 아른거리고 태국어가 귀를 힘들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매니저가 겹쳐보이고 꿈도꾸고...
정말이러다 클나지 싶어서 현실에 좀더 집중했던 한주였습니다.
저희는40중반에서 초반으로 이루어진 구성원입니다.
한동네 살고있으며 1년에 한번 4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닐정도로 친한사이죠
멤버구성을 굳이 나눈다면 큰형님 둘째성님 저 그리고 누구누구씨...
여행에 시작은 우리맴버들에 집사람들이 연초에 신랑 뺀 해외여행을 떠나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집니다.
"그럼나중에 신랑들끼리 놀러다녀오세요" 꽈광~
이 한마디가 우리를 깨운 전초전이 되고 맙니다....
사실 흘려 들었습니다.
우리 남자들 그렇지않습니까?
가장,여보,신랑,아빠....이단어에 숨은 무게가 크잖아요. -각설-
큰형님이 여행에대해 잊으려하면...어디안가나? 잊으려하면...어디안가나?
> 가자! 결정
물망대상장소 캄보디아, 베트남,중국,일본,싱가포르 그와중 둘째형님 왈~ 그럼 태국 가자! "콜"콜"결정 끝 > 국가선정 끝
자유여행을 갈것이냐...달인을 갈것이냐...밤문화 패키지를 갈것이냐...
이리저리 알아보고 장단점 체크중에 큰형님에 한마디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들끼리가는 여행이 될거야...형은 형으로서 동생은 동생으로서 한발씩 양보하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욕심냈습니다
여러고민과 답에 대한 제생각은요
1.자유여행---> 자신없음,재미보증 없음 pass
2.밤문화 패키지--->일생한번인데 퀄리티가 필요해 pass
3.달인--->재미는 있겠으나 우리 맴버들 매니저가 맘에 안들면 어쩌지
혼자서만 끙끙 앓기 시작했습니다.
욕심은 나지만 걱정도 앞서고 ... 소심한 성격에 말은 못하고...
"에잇 가보자 다소높은가격 이유있겠지!" >달인투어 결정!
다시생각해도 먹먹해지네요
머릿속정리 쉽게 풀수 있을줄 알았는데요 쉽지가않습니다.
정리후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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