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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소비] (5.17 원정대 _ 제 1 화) 그녀의 가슴은 나의 그것보다 뜨거웠다*^^* 99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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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5.17 원정대 _ 제 1 화) 그녀의 가슴은 나의 그것보다 뜨거웠다*^^*

 

 

 

늘 안전 제일 주의였던 우리 형님의 친구분...

 

때는 바야흐로 쌍팔년대... 한창 바이크가 유행하던 시절

 

대부분의 라이더가 라이딩 하면서 헬멧을 쓰는걸 수치로 여겼을 그때..

 

그 형님 만큼은 항상 하이바를 필수로 착용 하곤 했었다.

 

심지어는 바이크를 타지않고 끌어낼 때도 하이바를 쓰고 끌고 있는 형을 보며

 

형님의 여친이 답답해 하며 물었다.

 

"오빠... 오빠는 왜 쪽팔리게 맨날 바이크 탈때마다 하이바 쓰는거야? -_-? "


... ...

 

약 3초간의 정적이 흐른 후 형님의 대답...

 

 

"야이년아... 넌 생리할때 생리대 안차냐? -_-? 씨벌뇬... "


"0)) 앙? 0_0;;;;; -_-;;;; - -;;; 으..응? ... 움..-_-;;;"

 

 

 

========================================================================

 

 


안녕하세요? 쎅씨 미공자 동네변태 까하 소비입니당~~*^^* -_-  _ _  -_- (꾸벅~~~)

 


사람은 누구나 때로는 멋진 모험을 꿈꾼다.

 

하지만 모험이란...

 

안전하게 다시 돌아 올 수 있을때 멋진 모험이 되는 것이지...

 


모험을 떠났다가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간다면

 

그때부턴 모험이 아닌 좆망이 되는거다...

 

 

누구나 이런 경험 있겠지?

 

해외 나가서 완전 이상형을 만나 힘들게 꼬셔서 호텔방에 데리고 들어가

 

옷을 벗겨보니 내꺼보다 큰게 밑에 덜렁 덜렁 달려있다던지 -_-;;;;;

 


비싼 돈주고 올나잇 계약하고 데려왔는데

 

새벽에 먹튀 한다던지... - -;;

 

사실 그냥 먹튀는 다행이지...


지갑이랑 여권까지 몽땅 털려서 개고생 한다던지... -_-;;;

 

다들 한번씩은 하는 경험... - -;;; 나만 그런가... 흠..흠...

 


어쨌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모험은 이제... 그만..

 

*달콤한 인생 강추요~~~ *(^^*/ 아싸~아싸~)
 ----> 절대 포인트를 노리고 아부 떠는거 아니다-_-;; 훔..훔..

          사장님... 보고 계시죠??? ^^;;;;;;;

 

 

------------------------------------------------------------------

 


체크아웃 시간...


옆에 누워있는 뇬이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 -;;;

 

"일어나~ 일어~~나.~!!!! - -? 너 집에 안가냐??" 0_0?


(어제의 별빛 어쩌고 하던 로맨틱 가이는 이미 저 멀리..안드로메다로.. -_-;;;;)

 

라는 내 질문에

 

 

"뷰티풀 워먼 슬립 매니..매니.. "라는 개소리를 던져주시고

 

계속 쳐자는 그녀... -_-;;;

 

. . . -_- 뭐라 그런거냐.. 이뇬...

 


어쩔 수 없지... 버리자...

 


호텔방에 그녀를 버려두고 일행과 체크아웃 후

 

우리를 픽업해 주기 위해 온 루가(루이스 가이드^^)를 만났다

 


"오오 소비형님... 오랜만입니다.^^ "

 

"응~~*^^* 까륵~~까륵~~ 살랑 살랑~~ 루가야~~~ 오랜만이야~~~ 한 일주일 됐나? *^^*"


(사실 한쿠마랑 같이 갔다가 다시 돌아온게 한 4...5일 되었나? -_-;;;)

 

"한국 잘 다녀 오셨어요? ㅎㅎㅎㅎ"(-_-;; 소비형.. 엉덩이는 흔들지 마시구요... -_-)

 

"그..글치... 한국에 ... 다..녀 온..게... 맞지.. -_-;;;; "

 

뭔짓인가... 이게... 뭐하러 한국에 갔던거지?

 

 

그냥 태국에 눌러 있을껄.... 이란 생각을 하며 루가의 차에 올랐다.

 


"형님... 이번 여행의 컨셉은 어떻게 되세요?"(뻔히 알고있으면서 물어보는 루가-_-;;)

 

"응? 응.. 나 그냥 이번에는 점잖게~.."

 

"0_0?? 네? 방금 뭐라구 씨부리셨.?..웁... "

 

"아... 씨바.. 그냥 놀던데로 놀꺼야... 됐냐? -_-;;;;;"
(루가는 나를 너무 잘안다.. 썅-_-;; 근데 뭐라그랬냐 방금..-_-+씨부..뭐?)"

 

"(그럼 그렇지.. - -;;) 형님.. 그럼 매니저는요? "

 

"응.. 늘 먹던걸로.. 아.. 아니.. 만나던 애로... - -;;;"

 

"네.. 늘 형님 드시던애로.. 아니.. -_-;;(아.. 나까지... @_@;;) 만나던..."

 


이런 저런 다정다감한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각자 매니저를 선택? 아니지...

 

사실 원하는 이상형을 말하고 거기 맞는 매니저를 사장님이 꽂아주셨다. ㅋㅋㅋ

 


사실 대부분 사진만 보고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왠만하면 스타일과 원하는걸 말하고 가이드한테 맡기는걸 추천한다.

 

외모는 일단 사진이랑은 어느정도 다르기 때문에

 

정말 나한테 맞는 애들은 스타일 브리핑 후 거기 맞는 애를

 

사장님이나 가이드의 추천을 받는게 일정 성공율이 높다. ^^*

 


매니저가 올 동안 여독을 풀기 위해 마사지 샾에 들러 간단히 마사지를 받은 후

6베드 풀빌라에 짐을 풀었다.

 


이번 여행의 맴버 ㅎㅎㅎ (그동안 사람1~4였지... -_-;;;)

 

일단 나... -_- 전 세계를 누비는 인간말종.. 감성 변태, 다소 쎅씨한 소비..-_-;;

 

김해에서 날아오신 듬직한 큰형님... ㅎㅎ
(코골이 때문에 나나가 도망감ㅋㅋ^^.. 하지만 그 덕분에 다이몬 득템.. ㅎㅎ^^)
- 다이몬은 어려서 골아떨어지면 옆에서 탱크가 지나가도 모름... -


아침에 눈뜨자 마자 소주부터 찾는 원효.. ㅎㅎ(김원효 싱크로 99.8%)

 

떡쟁이 애니멀 몽랑 ^^;; ㅋㅋ(푸키가 못견디고 도망감... 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푸키의 하소연... 오빠.. 내가 섹스 기계는 아니잖아.. ㅠㅠ -
 
그리고.. 우리 병든닭 막내... ^^ (다소 체력 강화가 필요한 달인 초보^^*)

 

 

이렇게 다섯의 스페셜? 리스트들은 드디어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큰형님 파트너는 최강 마인드 나나

 

소비 파트너는 잠자는 숲속의 낸-_-;;;

 

원효 파트너는 달인 NF... CJ(추후..강력 에이스 예감...)

 

몽랑이 파트너는 리얼F컵 푸키

 

막내 파트너는 파타야 변태 재벌 누이 ㅎㅎ(사장님과 똑같은 차를 끌고다님-_-;;)

 


아무튼 매니저 라인업은 최강으로 시작 되었다... ㅎㅎ

 

사장님의 과도한 배려였지... ^^v

 

 

적절히 노말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장님이 방문하셨다... ㅎㅎ

 

"소비야 오랜만이다~~~ ㅎㅎ"

 

"아이구 형님... 루가랑 똑같은 말을 하시네요 ㅎㅎ 오랜만은 무슨.. ㅋ"

 

 

"그건 그렇고... 반갑습니다. '김**'입니다. "

 

다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략적인 일정을 사장님과 브리핑 하는중...

 

"소비야...이번에 다들 아고고가서 거기에 발한번씩 넣고 놀아야지?"^^*허헛~"

 

"응? 형님... 전 이번에 머리 한번 넣어볼라 그러는데? *^^*수줍~ "

 

"왠지 다시 태어나는 느낌을 느끼고 시포요~~~ 호홍~~ *^^*살랑~~살랑.. 수줍~~"

". . . -_-;;; 으...응? 움... - -;;;; 소... 소비.. (이새끼... 역시.. -_-;;)

 


늘... 버거운 요구로 사장님을 당황시키는 소비다.. ㅋ

 


그러나 언제나 안된다는 말은 절대 안하시는 사장님... ㅎㅎ

 

 

"저.. 저기.. 나한테 시간을 좀 주라.. 내가 그거 되는애 찾아볼께 - -;;"(하아.. 씨바..@_@;;)

 

"근데... 너 대가리에 콘돔 쓰고 한 3분 정도 숨 참을 수 있지? -_-+"

 

"다시 태어나려다 죽을수도 있다~ (-_-+ 빠득...)

 

"응... 형님... 그딴건 걱정 하지마요~~~ ^^v 수줍~!!!! 러블리~~~ 까하..

 

 

이런 저런 사랑스러운 남자들의 대화를 하며

 

매니저들과 오손 도손 정을 나누며 첫날 밤이 깊어간다. . .

 

 

 

하지만... 다음날 아침

 

누구도 예상 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나... 소비.. 인생에 최대의 깨달음을 얻게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

 

 

 

To be continue... - -... 뇽.. 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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