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17)갈때까지 가보즈아~!팀 재방문 후기(EP.1) 72 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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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초극성수기에 갔다가 오라오라병에 제대로 걸려서 한달반만에 다시 태국으로 날아간 장훈입니다.
이 오라오라병이 진짜 무섭습니다. 일정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와 탑승수속하기 시작하면 점점 파타야가
생각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찍었던 사진을 보면 파타야가 아른거립니다. 그리고 후기를
그간의 모든 기억력을 총 동원해서 후기 작성을 완료하고 나면 꿈에서 파트너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지나면 항공권 알아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만약 오라오라병을 못이겨내면 저처럼 한달
반만에 다시 파타야로 날아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ㅠㅠ 저는 이렇게 돌아온지 2주만에 같이 오라오라병에
걸린 큰형님, 종신과 같이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달인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가이드로 직업을 바꾸신 소비형님께 간다고 연락했습니다. 왜 또오냐는 소비형님은 그때 한참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심히 투어 개발중이시라 바쁜 형님을 파타야에 소환했습니다. ㅋㅋ공지사항에 하노이 지점
쉬는 글 내용에 나오는 일행중 하나가 우리입니다..ㅋㅋ 그때 하노이 방문 계획이셨던 분들에게 죄송한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렇게 갈때까지 가보즈아~!팀이 완성됐고 이번 여행 목적은 파타야에서 미처 못챙겨온 내 영혼 챙기기입니다.
그렇게 영혼을 찾으러 가기위해 1달간의 기다림을 또 시작했습니다.
그중 원래 저와 같이 같던 일행인 빽곰과 친구 베컴이 추가로 조인되어 총 5인의 투어 일행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갈때까지 가보자팀은 최종적으로 저 장훈, 큰형님, 종신, 빽곰, 처음가는 베컴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우리 일정은 9월 14일 오후 8시 40분 제주항공으로 출발하고 9월 17일 오후 2시 35분 리턴하는 일정입니다.
우리는 오라오라병을 못이겨내고 아직도 파타야에 머물고 있는 영혼을 챙기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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