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냥이의 추석맞이.......3일차(마지막날).............마무리!! 73 꼼냥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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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까지만 해도 팔팔하던 몸이......갑자기 몸살이나서 3일동안 출근도못하고 누워만있었네요..ㅠㅠ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몽랑형님과 장훈님의 후기들이 잔뜩 올라와있는걸 보고 저도 분발해서 마무리를 언넝 해야겠습니다.
어디까지 썼는지 기억이 잘 안나니까.........그냥 마지막날 이야기로....ㅎㅎ
마지막날.......대낮부터 다들 술먹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난리가 났죠..........
어둡게 커튼까지 쳐놓으니 지금이 몇신지도 모르겠고..........
달사형님은 언제오셧...?????
아..........아토미랑 열심히 으쌰으쌰할때 밥먹고 마저해~라며 문두르리시며 가신분인가...??
저때 살짝 꼬무룩 해질뻔 했지만!! 아고고에서도 박으라면 박을자신있는(?) 나는 꼼냥~!!!!
발기찬 아침을 맞으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밖으로 나와보니 다들 앉아 있더랬죠.....ㅎㅎㅎ
강장사형님만 아니었으면 덜부끄러울수 있었지만..............
강장사 : 역시 꼼냥이.......어제 새벽에 소리 잘들었어......^^
꼼냥 : 무슨소리요????
강장사 : 형이 자다가 아토미 신음소리에 깼잖아~
꼼냥 : 그....그럴...리가요.....살짝 크긴 컸지만........
몽랑 : 난 니가 애 때려잡는 줄 알았지.......
꼼냥 : -_-;;;;;
저도 이렇게까지 소리가 크게 날줄은 몰랐습니다..........
달사형님~ 방음 잘되는 풀빌라 섭외좀요.............ㅎㅎㅎㅎㅎ
여튼 얘기가 산으로 갔네요... 아침부터 술먹고 춤추고 놀다보니 벌써 오후 5시...........
한두 시간만 있다가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
이럴 시간이 없죠!!! 다들 각자 방으로 전투를 치르러 갑니다......
그시각 제방..........달사형님 볼도 꼬집꼬집 하며 정신나간듯 놀던 아토미..........
진짜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취해서 정신을 못차리네요.........ㅠㅠㅠㅠㅠ
그래...나는 몽랑형님같은 짐승이 아니니까 쉬게 만들어주자^^라고 생각하며 옆에서 같이 잘 잤네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8시쯤 다들 짐챙기고 바이바이~~~~~~~~~~~~~~~~
굿바이 파타야................
알로이만 남겨놓은채 저희 셋은 공항으로 출발..
언제나 그렇듯 아무리 잘놀아도 다음엔 더 잘 놀수 있을것만 같은 달인여행.........끝이 없을듯 합니다.ㅎㅎㅎ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달사형님 항상 잘지내고 계십쇼 ㅎㅎㅎ 언제 짐싸들고 갈지 모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벳남에서 한국까지왔다가 태국까지 다시와주신 소비형님 감사합니다............밤송이 박힌거 빼줬으니 담에 갈튀사줘요!!!!!!!!!!!!!!ㅎㅎㅎ
처음봤지만 엄청 좋은사람들.....강장사형님 몽랑형님 알로이 모두모두 잘지내고 담에 또 고고고~~~~~~~~~~~~~~~~!!!!!!!!!!!!!!!!!!!!!!!!
-THE END-
다들 요런거 하나씩은 갖고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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