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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4년만의 여행 그리고 힐링 1편 55 현이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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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휴가를 달인을 통해 다녀왔습니다. ㅎㅎ

 

달사형님! 저 현이 입니다. ㅎㅎ 형님하고 한 약속되로 후기 올립니다~ 

 

프로젝트로 여기저기 끌려다닌다고 휴가 없이 한달에 하루 쉴까말까한 생활을 하다

 

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알아본 곳이 달인!

 

그리고 달사 형님을 통해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5박 6일 동안 달사 형님, 루이스 형님 같은 좋은 형님들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첫날 밤 11시 반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내리고 달사형님께 연락드렸습니다.

 

"3번 게이트에서 만나죠"

 

그리고 드디어 만난 형님

 

너무 익숙한 분위기 입니다. 저랑 친하신 형님과 분위기가 엄청 비슷하네요

 

그리고 소개해주는 파트너 누이!

 

서로 손 잡고 파타야 풀빌라로 향해 달사형님과 누이와 한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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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정말 제가 아는 형님이랑 비슷해서 그런데 형님이라도 해도 됩니까?" 

  

"소주 세잔 마시고나면 저도 말편히하면서 아우처럼 대할게요"

 

말떨어지자 마자 세잔 연거푸 들이켰습니다.

 

"아니.. 그렇게 빨리 마시란 소리가 아닌데.."

 

달사형님이 당황하시네요 ㅎㅎ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파트너는 어떤지, 앞으로의 일정은 어떤지 브리핑 해주시고 

 

저는 4년만에 쉬는거라 널널한 일정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고 알겠다며 달사형님은 자리를 비켜주시네요

 

누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새벽 4시 반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깨버렸네요..

 

누이는 쿨쿨 자고 있고 저는 시차 적응도 안됬는데 잠은 2시간도 못자고 

 

전화로 회사일 대응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다시 침대에 누으니 설핏 누이가 깼던지 저한테 안겨오네요

 

포근히 끌어안고 좀더 자고 일어났습니다.

 

달사형님 들어오셔서

 

"현아 오늘 뭐 먹을래?" 하시길래

 

"형님 어제 말씀해주신 형님표 자짱면 해주세요" 했더니 

 

누이와 저를 죽일 만큼 엄청나게 만들어주십니다 하하핳

 

누이랑 저랑 먹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네요

 

오후에 형님 추천해주신 커플 아로마 마사지 받기로 하고 잠시 쉬는 타임

 

누이랑 꽁냥 꽁냥거리며 쉬다가 풀에 발담그고 햇볕쬐다

 

아로마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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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커품 욕조에 들어가서 또 꽁냥 꽁냥

하다가 마사지 받고 나오면서

 

"현아 저녁은 어쩔래?"

 

"형님 자짱면이 아직 배에서 안내려갔어요"

 

"밤에 힘(?)도 써야되고 내 가이드 하시는 분들은 다살쪄서 가야되 그래 뭐 먹을래?"

 

"형님 조금 있다가 생각해봐요"

 

하고 빌라로 돌아와서 아로마에서 제대로 못풀어서 한번더 누이와 뜨겁게 보내고

 

기다리고 있으니 형님이랑 이야기하다가 나온 북한 식당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형님 북한 식당 갑시다 ㅎㅎ"

 

해서 북한 식당에 들려 공연도 보고 밥도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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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칼국수도 맛났고 

보쌈김치 너무 맛있어서 포장해서 빌라에서 계속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누이랑 뜨거운 아침을 보내고 꽁냥 꽁냥 거리다

 

일정상 누이가 떠나고 새로운 파트너 아토미가 왔네요

 

달사형님이

 

"아토미 똘아이야 걔 ㅋㅋㅋ 첫만남에 나한테 인사하라고 했더니 나한테 뭐라 그랬는지 아냐?"

 

"뭐라고 했나요 형님?"

 

"사장님 원샷 하고 소맥 원샷 때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이야기하고 소개해주시네요 ㅋㅋㅋ 아토미 흥 넘치고 재미났습니다.

 

특히나 술먹고 나면 애교 폭발해요

 

다만 누이랑 다르게 쉽게 하지 못합니다. 설득하고 꼬시고 해야 열어(?)주네요 ㅎㅎ;

 

그게 또 그거대로 재미나서 아토미도 매력적 입니다.

 

그러던 중

 

"현아 내가 중국에 일이 생겨서 내일부터는 루이스가 너 챙겨줄거야 오늘 루이스랑 같이 움직일꺼니까 인사하고"

 

그렇게 루이스랑 인사하고 제트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제트스키 루이스 형님 연습하신다던데 잘모시네요 ㅎㅎ

 

그런데 달사형님 모는 거에 타보시면 아무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잼납니다.

 

그렇게 타고 타이 마사지 받으러가서 안마 받다가 기절 했네요 ㅋㅋㅋㅋ

 

얼마나 피곤하던지 

 

그렇게 하루가 또 흐르고 이제 3일 남은 일정에 벌써 안절부절합니다. 

 

이렇게나 좋은데 끝이 다가 오는 기분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일정이라 루이스 형님이 사주시는 쌀국수 먹고 

 

아토미랑 풀빌라에서 풀에 들어가서 놀았네요 ㅋㅋㅋ 

 

터미널 21도 다녀오고 그러다 저녁에 내일 동행하실분들 인사도 할겸

 

저녁식사를 같이하자고 하셔서 스시 뷔페에 가서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다음날

 

요트를 타러 가면서 2커플과 동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성함이랑 안물어봤네요 ㅠㅠ.. 루시우 형님이랑 요트에 타서 낚시하고 산호섬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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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에 원숭이가 다리 벌리고 거시기(?)를 다 들어내고 있으니 파트너들이 쟤봐라면서 깔깔 터지고 웃네요 ㅋㅋ

 

낚시로 잡은 물고기로 회떠먹고 즐겁게 술게임해서 서로 죽이고 (?) 육지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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