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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3박4일간 파타야에 두고온 영혼과 단백질...(첫날) 56 ji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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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한국에 한파가 몰아 닥치기 시작한 1월 중순 "아 날씨 졸라 춥네" 라는 생각이 들때 마침 달인 홈페이지 재오픈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절친한 동생에게 이렇게 운영 하고 있다고 설명을 채 늘어 놓기도 전에 바로 

 

"형 가자" 

 

" 그래"

 

이렇게 시작 되어서 항공권 스피디 하게 서칭 하고 예약 하고 바로 달인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저희 3/9~3/12일 파타야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언제 든지 오면 된다는 회신을 받고 달인 홈페이지의 모든 후기를 정독 하며 다가올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출발일은 다가오고 여행의 시작과 끝인 파트너 선정을 하기 위해 팀장님께 연락을 드렸고 곧 빌리 과장님의  톡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일정을 확인 하고 바론 본론으로 들어가서

 

"○○랑 ☆☆ 되나요?"

 

"○○는 일정이 안맞고 ☆☆는 연락이 안됩니다..."

 

두둥!!!!! 

 

출발일이 다가오기까지 머리속에서 ○○랑 ☆☆와 xx도 하고 △△도 하는 므흣한 모든 상상들이 산산조각...

 

급하게 차선책을 강구하여 다른 파르너 분들을 여쭤 봤지만

 

다들 각자의 사정으로 힘들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모든 방타이의 의욕이 사라질려는 순간

 

"사이트 애들만 보지 마시고 믿고 오시면 후회 안하십니다"

 

라는 빌리 과장님(이하 과장님)의 말 한마디에 다시금 힘을내어

 

팀장님한테 투정부렸습니다. ㅡㅡ;

 

"미리 할려고 했는데 안해 주셔서 ○○랑 ☆☆와 xx도 하고 △△도 하는 므흣한 모든 상상들이 산산조각이 났어요 ㅠㅠ"

 

"성수기라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빌리 과장님 믿으시면 됩니다. 특별히 더 신경 쓰시라고 전할게요"

 

3분뒤 바로 과장님의 톡이 옵니다. 팀장 님한테 투정 부려서 한마디 하시려나 뜨끔 합니다.

 

"믿고 오시면 정말 최대한 맞춰 보겠습니다"

 

"넵!"

 

(사진을 2장을 보내 주시며) "이 아이들 보시고 맘에 들면 말씀 주세요"

 

(친구와 둘중 누구로 할것인가 조율 후) "넵 그렇게 할게요" 

 

사이트에 있는 라잉 이라는 친구와 사이트에 없는 친구 였습니다.

 

크게 고민 안하고 바로 초이스를 했습니다.(9일 10시 도착 이라서 선택을 빠르게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출발당일 인천 공항에 도착 하자 마자 어케 아셨는지 입국시 유의 할 사항 정리 하셔서 톡을 보내 주시는 배려에

 

살짝 얼었던 마음 살포시 녹아내립니다(아직 다 녹아 내리지는...)

 

그렇게 수완나품에 도착 해서 1개월전 먼저 태국을 다녀간(자유여행) 친구의 조언을 따라 비행기를 벗어 나자마자 전력질주(라고 쓰고 넘나 빠른 걸음이라고 읽는다)로

 

출국 심사장을 통과 과장님과 조우 하기로한 게이트로 이동 하여 드뎌 과장님과 만났습니다.

 

그렇게 딱 과장님과 미팅 한순간 아직 남아 있던 얼었던 마음이 눈녹듯이 녹아 내립니다.

 

인상 넘나 좋으시고 아는 여자 겁나 많으실것 같은 ㅎㅎ

 

늦은 시간에 도착 한 터라 바로 파타야로 이동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저희 두명과 과장님의 취미가 비슷한 부분들도 많고 

 

나이도 비슷한 또래 라서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이동 했습니다.

 

그렇게 풀빌라 앞에 도착 했는데 분명 입구에서 가드분들이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제 하는것 같았는데

 

늘씬한 몸매의 실루엣이 저희 숙소로 추정 되는 곳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오! 몸매 쩐다) 라고 생각 하는 순간 과장님이 1도 못알아 듣는 말로 창문을 열고 말을 거셨고

 

그 실루엣의 주인공은 마치 치한 보듯이 휙 지나 가길래 속으로 "아 과장님 용기 쩐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허나 그 실루엣의 주인공이 제 파트너 였습니다 ㅋㅋㅋㅋ 시간 보다 빨리 도착 해서 기다 리고 있었는데

 

과장님인줄 모르고 추근덕 대는줄 알고 그랬다는 군요 ㅎㅎㅎ 암튼 찰나의 헤프닝 이후 숙소로 들어가는데

 

아 숙소 죽입니다. 특히 수영장이 기가 막힙니다. 제가 꽤나 장신 임에도 죽음의 공포를 느낄 정도의 깊이 입니다.

 

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만한 수영장입니다. 물론 낮은 곳도 있어서 러브러브 하시기에도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샤워 후에 옷을 갈아 입고 음주를 위해 거실로 나오자 제 동생의 파트너가 뙇!

 

오~ 몸매랑 비율도 좋고 붙임성도 겁나 좋네요~ 누군지는 사이트에 없는 친구라서 말씀 그리기가 참...

 

누군지 궁금 하시면 빌리 과장님이 가이드가 되시면 접견 하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시작 되고 아무래도 겁나 어색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을 빌리 과장님이 즐겁게 풀어 주십니다.

 

통역도 해주시고 분위기 안처지게 장난도 잘 처주시고 과장님 리스펙!!

 

그렇게 화기 애애 한 술자리가 종료 될 즈음 급 풀에 들어가고 싶어져서 풀로 고고씽 합니다.

 

제 파트너는 옷만 빌려 주면 들어 가겠다고 해서 같이 들어가고 동생파트너는 물을 무서워 해서 구경만 하다가 동생과 스윽 들어 갑니다.

 

둘이 남아서 수영을 잘하는 파트너 덕분에 죽음의 위협을 잠시 느끼고 ㅋㅋㅋ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물빨을 시전 하는데

 

잘 응해 줍니다. 순간 애인 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에로에로한 시간을 가지고 방으로 입실 같이 샤워 하는데

 

헐 태초의 모습인 라잉은 정말로 사이트 설명과 같이 몸매 라인이 기가 막힙니다. 제가 다리라인에 좀 환장 하는데 눈돌아 갑니다.

 

그렇게 둘이 몸의 대화를 진하게 나누고 그날 밤은 마무리 됩니다. 

 

첫날은 비행에 취약한 몸땡이 덕분에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2편은 곧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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