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6.29 파타야 prologue 및 1부 후기~ 38 초심투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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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후기가 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1. 일시 : 6.26 - 6.29
2. 일행 : 3명 ( 50형님 , 33본인 , 32동생)
3. 항공편 : 08 :40 인천출발 ~ 17 :45 방콕도착 (홍콩경유 : 케세이퍼시픽)
11 :05 방콕출발 ~ 21 :10 인천도착
4. 파트너 : 형님(누이),본인(비비),동생(진스)
5. 가이드 : 빌리과장님
처음계획은 태국 or 중국위해를 가려고 했었습니다.ㅋ 하지만 중국위해가 뱅기값 싸고 시간도 1시간이면 도착한다하여 위해로 변경하여
인원은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혼자는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ㅋㅋ 그런데 조인이 되질 않습니다ㅠ 조인이 될듯하면 펑크나고 연락안되고해서 포기하려던
찰나에 32살동생이 방콕을 모집하고 있어서 바로 조인에 합류 하게 되었습니다.
6월20일 카톡에서 만나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다보니 미치겠더군요ㅎ 시간은 안가고 마음은 이미 태국가있고~~~
드디어 두둥!!!!! 25일 밤이 되었습니다. 제가 충청도에 살다보니 인천가려면 새벽같이 나가야됩니다.ㅠㅠ 하지만 잠이 안옵니다..
저희 셋 다 날밤새고 인천도착 및 형님만 부산출발 이셨습니다. ㅎ
새벽4시에 출발하여 인천 도착합니다. 저 해외여행이 첨이였습니다ㅠㅠ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3번에 도착하니 멘붕옵니다.....하~~ 18 졸라 크네
주차장에서 내리니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 어리버리까고 있는데 마침 주차하시는분 계시길래 물어봤습니다.ㅋ 저기~ 공항가려면 어떻게 가나요하고
물어보니 바로 앞 순환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시면 된다고 하시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버스 타고 공항 도착합니다.
여기서 또 멘붕옵니다...뭐 사람들이 많은지....또 와이파이는 어디서 찾아야되는지....로밍은 어디서 해야되는지~~ 길잃은 미아처럼 공항을
돌아다니다보니 얼떨결에 와이파이도시락 찾고 3층 출국층에 올라가 sk로밍센터 찾는데 32동생에게 전화왔네요ㅎ 어디시냐고 벌써 동생은 체크인하고
있다고 그것부터 하고 로밍하고 그러자더군요ㅎ 그래서 체크인하는거 수하물 붙이는거 동생이 다 도와줘서 했습니다.~
인천공항서 만나 간단하게 햄버거 먹으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합니다. 첫만남이다 보니 ㅎㅎ 그리곤 시간이 되서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검사맡고
면세점 구경하다 게이트로 갔습니다ㅎ 하지만 여기서 또 놀란게 게이트를 또 철도를 타고 가더군요~~여기서 또 겁나 놀랬습니다ㅋㅋ 동생한테
촌놈티 다냈습니다.ㅋㅋㅋ
이래저래 떠들다~~비행기 이륙~~몇시간있다 홍콩에 도착합니다. 홍콩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하신 형님이 전화주십니다~~그것도 국제전화로ㅎㅎ
어디계신다고하여 동생이랑 물어물어 찾아갑니다...동생 영어 개잘합니다.ㅋㅋ 직원과 떠드는데 대체 무슨말인지.... 이래저래 물어 형님 만납니다ㅋ
하지만 비행기 이륙시간까지 4시간 남았습니다....하지만 기다리는동안 미치는줄 알았습니다...기다려보신분이라면 아실겁니다ㅋ 말안하겠습니다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행기 보딩시간이 왔습니다.ㅋ 뱅기타고나니 여기서 또 욕나옵니다. 18,18,18 중국애들 겁나떠듭니다...비행기에 2/3 다 중국인입니다.
꾹참고 드디어 방콕에 도착합니다....진짜 눈물 날것같았습니다.ㅋ 새벽4시에 나와 6시에 도착을 하니ㅠㅠ
하지만 입국수속......사람 겁나많고 왜이리 느린지..거기서 한참 시간 잡아먹네요ㅋ 이래저래 다하고 빌리과장님 만나 공항 밖으로 나옵니다.
헐...날씨!! 숨이 컥 막힙니다ㅋㅋㅋ 이렇게 더울줄 몰랐습니다ㅋㅋ 그런데 빌리과장님 파타야까지는 2시간을 가야된답니다..헐.....전 몰랐습니다ㅋㅋ
벤을 탑승하여 파트너얘기 일정얘기하니 오~~2시간 금방 갑니다.
일단은 저녁을 안한 상태여서 저희는 바로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태국음식으로ㅎ 도착하여 저희가 태국음식 경험이 없다하여 향신료가 거의 없는 음식으로
주문해주십니다....맥주와 저녁을 먹는데 꿀맛입니다ㅋㅋ 그리곤 바로 앞 마트에 들려 술과 안주를 사고 숙소로 갑니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나오니 형님파트너,동생파트너가 왔습니다. 제 파트너는 오고 있는중이라고 30분정도 걸린다 하십니다ㅋ
그리하여 일단 술자리를 시작합니다ㅋㅋ 태국은 보통 소주에 얼음을 타먹는다고 하시더군요~~ 에!!!!! 소주에 얼음을 타먹다니........
하지만 한두잔 먹다보니 얼음하나 차이가 엄청 크더군요ㅎㅎ 좀 먹다보니 제 파트너 옵니다...귀엽고 이쁘장합니다ㅋㅋ 처음보다보니 어색했습니다ㅠㅠ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살짝터치 그리고 비비가 옆에서 안주 챙겨주고 술따라주고 하니 조금 편해졌습니다.
이래저래 술먹다보니 피곤한 첫날인데도 12시 넘어서까지 술먹은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술자리를 파하고 슬슬 각자방으로 헤어집니다 ㅋㅋ
방으로 헤어져 비비가 오빠샤워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하지만 전 아까했다하고 양치랑 세수만 초고속으로 하고 비비를 기다립니다 ㅋ
샤워후 비비나옵니다. 그다음은 다들 아실겁니다....침대에서의 힘찬연애!!!
하지만 피곤과 술기운의 합쳐져 1번의 연애후 바로 취침모드 들어갔습니다ㅠㅠ
여기까지 프롤로그와 1부를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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