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6.29 파타야 3부 후기 및 The end ~~ 38 초심투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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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깁니다~~ㅎㅎ 마지막입니다 ㅋㅋ
어느덧 마지막날이 왔습니다.ㅎㅎ 진짜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는지 몰랐습니다 ㅠㅠ
오늘도 1층의 떠들썩함에 눈이 일찍 떠집니다ㅋㅋ 1층내려와보니..역시나 형님과 파트너가 다 치우셨더군요...잠도 없으십니다.ㅋ 부지런하시고 ㅋㅋ
그리곤 다시 방에 누워 뒹굴뒹굴합니다...역시나 우리 비비 옆에서 곤히 잡니다~~ㅋㅋ 역시나 전 안깨웠습니다 ㅋ
핸폰보면 뒹굴뒹굴하는데 비비 일어납니다.ㅎ 오늘은 기필코 모닝연애를 해보잔생각에 은근슬쩍 비비한테 앵깁니다ㅎㅎ 역시나 우리비비 자연스럽게 받아줍니다ㅋ 그래서 열심히 모닝연애하고 샤워하고 1층 내려옵니다. 저희는 오늘일정은 전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막상 할 일정이 없었습니다ㅋ
요트를 타자니 금액적인 부분이 너무 쌔서 포기하고 마지막날은 휴식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과장님.동생커플 일어나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역시나 태국까지왔는데 한식이 무엇이냐라는 생각에 또 태국음식 먹으러갑니다. 이번엔 태국음식을판매하는 레스토랑비슷한곳 가서 먹었습니다. 한쪽은 아울렛건물이 있곤 한쪽엔 식당이있는 그런 단지였습니다.
전 칠리새우볶음밥을 시키고 각자 음식을 시키고 맛있게먹었습니다.. 왜이렇게 입에 잘 맞던지ㅋㅋ 한그릇 싹비우고 바로 앞 아울렛매장 구경갔습니다.
마지막이기도해서 비비 화장품하나 사주려고 했는데....젠장 다른매장은 다 있는데 단순한 화장품가게가 없더라구요ㅎㅎ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어떻게 한군데도 없는지...그래서 아쉽게 사지는 못하고 커피한잔하고 다시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ㅋ
그리곤 휴식~~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ㅎ 저녁은 아침부터 형님께서 마지막밤 기념으로 삼겹살에 쏘주한잔 하기로 정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식당갈 준비를 채비한후
한인타운이 있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오~~숙소있는곳에서 한인타운이 있는곳으로 오니 분위기가 확 다릅니다.~~
여기서 부터 정신줄을 차렸어야했는데.....정신못차린결과 아주 참담합니다. ㅠㅠ
원래 가기로했던 진성식당이 문을 닫아 바로 앞인 더비비밥&서울바바큐 식당으로 이동합니다.ㅎㅎ 갔더니 사람많습니다.ㅎ
2층으로 이동후 모듬고기랑 소주시킵니다...역시 소주~~비쌉니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먹습니다.ㅎ 여기서 하나의 문제가 터집니다ㅋㅋ
고기를 굽고 먹던중 정전이 됩니다.....어찌나 당황스럽던지ㅋ 한국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고기굽다 정전이라니 ㅋㅋ
그러다보니 그냥 나가야되나 쉽기도 했었습니다.ㅋㅋㅋ하지만 얼마 시간이 지난후 다시 전기 들어옵니다 ㅋ
그렇게 술과 고기를 섭취를 하고 나온후 숙소에서 2차를 하기 위해 바로옆에 있는 푸트마트로 가서 소주를 사고 나옵니다ㅋ
사오고 나니 바로 건너편 호프집인지 바인지 하는곳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방방거립니다ㅋㅋ 와우...술한잔 먹으니 분위기 탑니다...몸이 들썩들썩합니다.
동생파트너도 들썩뜰썩하더군요ㅎ 그러더니 갑자기 클럽을 가자고 하더군요ㅎㅎ 아~여기서부터 저희 계획이 틀려집니다ㅋㅋ 원래는 숙소가 가서
2차후 잠드는것이였는데...어쩐일인지 다들 클럽 간답니다 ㅠㅠ에라이 모르겠다고 전부 콜한후 숙소로 이동합니다. 치장을 한다면서 ㅎㅎ
숙소도착후 남자들은 그대로 갑니다..하지만 파트너들은 새롭게 변신하고 나옵니다....특히 형님파트너 쥑입니다ㅋㅋ
그렇게 저희는 클럽으로 이동하였습니다...기억에 클럽인지..나이트인지 헷갈립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헐리우드무슨 클럽인가 나이트 했던것 같습니다 ㅋ
역시나 도착하니 사람들 많습니다....현지인들..그리고 누가봐도 한국인인분들 많더군요 ㅎ
오~들어가니 우리나이트랑은 분위기가 너무 다릅니다. 저희같은경우엔 그냥 DJ가 음악만 틀어주지만 헐리우드에선 한쪽공연은 가수(?)들이 나와서
밴드치며 노래몇곡하고 그렇게 끝나면 한쪽에서 DJ들이 EDM같은 틀어 신나게 하더군요ㅎㅎ
저 여기서 미친듯이 필받아서....양주.....언더잔으로 계속 먹습니다...진짜 거기에 있는술 제가 다 먹은것같습니다.....
그렇게..................................저는 취해....집에 뻗어들어갔습니다.....젠장....아직도 기억이 안납니다.
형님과 동생의 말에 의하면 잘들어와서 잘 얘기도 하고 했다는데....전 기억이 없습니다.ㅋㅋㅋ망할ㅠㅠ
지금으로서 다시한번 형님과동생에게 죄송하다 미안하단말씀 드립니다ㅋㅋㅋㅋ
쉽게 분위기타는분 이시면 헐리우드 가서 조심하십시요ㅋㅋ 큰일납니다...분위기에....태국언니들 구경에 정신 못차리십니다ㅋㅋㅋ
그렇게...저의 마지막밤은 꽐라로~~~마무리했습니다....젠장.....
드디어 집으로 복귀날이 왔습니다......하~~자고있는데 비비가 먼저깨웁니다...저 정신없습니다ㅠㅠ
저희는 오전 11시비행기여서 빨리 준비했었습니다.
비비도 집으로 갈 준비하고 있더군요ㅎㅎ 비비가 얼른 들어가서 샤워하라는데 정신없어서...걍...물만뿌리고 세수랑 양치만 하고 나옵니다....
하~~어젯밤 기억이 안납니다....내가 무슨짓을 저질럿는지...다들 별일 없다 하시는데 전 안납니다. ㅠㅠㅠ 망~~~~~할
속전속결로 떠날 준비합니다. 진짜 짐 정리할 정신이 없습니다...그러다보니 옆에서 비비가 하나하나 다 챙겨줍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겁나 고마운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고맙단 말도 못했네요...ㅠㅠㅠ
그렇게 우리는 공항으로 출발합니다...형님파트너와 동생파트너는 파파야에서 살아서 빌라에서 굿바이인사후 헤어지고 비비는 방콕에 살고 있어서
공항까지 같이 갑니다...비비는 방콕살아 파트너로 원하실경우 밀착을 하셔야됩니다.ㅋ
2시간이 흘러 공항에 도착합니다.ㅋ 공항앞에서 비비와 헤어진후 공항에 들어가 체크인후 과장님과도 헤어집니다 ㅋ
그렇게 우리는 인천으로 가기위해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다행이도 갈때도 경유였지만...올때와는 다르게 홍콩에서의 대기시간이 1시간밖에 되질않아 스타벅스서 커피한잔후 바로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어느덧 비행기는 인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밤 09:10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후 케리어는 찾은후 공항1층에서 저희는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저는 자차를 끌고 장기주창으로 이동하였습니다....하지만.......18.18.18.18. 분명히 3번주차장이였는데 차가 어디있는지 기억안납니다ㅠㅠ 30분동안 헤맸습니다ㅋㅋ 그렇게 저는 힘들게 차를 끌고 집으로 복귀하엿습니다. ㅋ
이렇게 저의 첫해외여행이면서 첫달인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ㅋㅋ
비용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질않지만 약 2700불정도 사용한거 같습니다. 물론 저희는 일정을 많이 하지않았습니다. 만약에 일정을 더 하실경우는 더 들어갈거 같습니다.
기나긴 저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7.16~21 5박6일로 형님과 다시한번갑니다....같이 가실분있으시면 같이가요~~ㅋㅋㅋ 형님과 저는 오라병에 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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