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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오빠 빰빰 10time~~~chapter4 8 왕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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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난 뒤 3일 차입니다.

 

난은 오늘도 역시 푹푹 잡니다.ㅋㅋㅋㅋ

 

저도 아침잠이 많아서 어느정도 라이프스타일은 맞는 것 같아요...이정도는 아니지만ㅋㅋㅋ

 

일어나자마자 빰빰을 외칩니다.

 

어제 못했다며...응?? 어제 같이 샤워도 하고 한번 하고 넌 잠들었다고 하니...기억이 안난다네요...ㅋㅋㅋㅋ

 

잘 기억해보라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빰빰이래요...ㅋㅋㅋ

 

어차피 해야되는거 모닝으로 2,3차전 들어갑니다. 저의 3박4일 일정중에 이번 모닝 3차전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뭔가 가장 합이 잘 맞았다라는 느낌?

 

이날은 간단히 숙소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합니다. 밥도 짓고 반찬 만들고 태국 음식도 배달시키고 라면 끓이고...친구들과 여행온 기분을 다시한번 느낌니다..ㅋㅋ

 

제가 나서서 돼지고기 남은거로 두루치기에 도전합니다. 자주 해먹던 레시피대로 거의 다 완성된 찰나...이런,,,돼지고기가 완전히 맛이 갔네요...미리 소주에 담궈서 냄새를 빼려고 했지만 그거로는 부족했나봅니다...

 

결국 라면에 밥이죠...아까운 김치만 날려버리고...태국음식 배달 시킨게 왔는데...저는 도저히 도전을 못하겠더라고요...음식문화는 존중해야 하지만 개인의 취향은 무시 못한다는...

 

식사도 마무리 했겠다 형님들은 파트너들과 놀러 나가십니다. 마사지받고 커피숍가고 뭐 여기저기 관광도 하신다는...저는 더워서 휴식입니다...모닝 빰빰의 여파도 무시 못하고요...ㅎㅎㅎ

 

아...원래 난은 이날 일정을 마무리 하고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본인이 하루 연장하겠답니다..ㅋㅋㅋㅋ이건 무슨 경우??확실하게 알아듣지는 못했는데 여권을 대사관에서 못찾았다는거였는지 잃어버렸다는건지...

 

그래서 외국가는 비행기표를 하루 연기했다고 하는데...아무튼 본인은 남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턴 제가 고민에 빠지죠. 마인드 좋고 정도 들었던 난을 하루 더 연장하느냐...아니면 긁지않은 복권인 뉴페이스를 보느냐...전편에서 보셨다시피 저는 친해지는데 좀 시간이 걸리거든요...별에 별 생각을 다 하다가 구관이 명관이라 생각하여 그냥 갑니다.ㅋㅋㅋㅋ

 

난이 이때부터 본전을 뽑으려고 합니다...누가 손님인지...ㅋㅋㅋ계속 10time만 외칩니다..ㅋㅋ

 

JJ는 어제 술 못먹은게 너무 아쉬웠다며 오늘 다 죽었다 복창하랍니다. 이건 그냥 제 느낌이지 실제로 저렇게 얘기한건 아니겠죠?ㅋㅋㅋ

 

점심을 먹을 때 청소하는 사람들이 왔는데 저희가 밥을 해먹고 있어서 이분들이 주방 청소를 못하고 방청소만 간단히 하고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접시고 그릇이고 물컵이고 남아나는게 없더군요...

 

막내의 운동부시절 합숙스킬 들어가야죠. 음식물 쓰레기 모으고 그릇들 모아서 설거지 하고 땀 뻘뻘 흘리면서 청소합니다ㅋㅋ난이 그걸 보면서 오빠 팁 받아야되는거 아니냐 할 정도ㅋㅋ

이렇게 다시한번 집안일 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ㅎㅎㅎㅎ

 

어영부영 마치니 졸음이 솔솔 밀려오죠 ㅋㅋㅋ난이랑 거실에서 꼭 껴안고 낮잠잡니다. 난은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왔는데 역시나 센스 장난아닙니다...ㅋㅋ그냥 파타야 관광객이에요ㅋㅋ

전혀 동네주민같지 않은 느낌...ㅎㅎㅎ

 

형님들도 전부 들어오시고 다같이 밥먹으러 갑니다. 저는 점심도 대충먹고 집안일에 몰두한탓에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뻗어버렸습니다. 그냥 완전 엥꼬난 느낌이에요...부들부들 떨리고...제발 부탁이니 감기만 아니었음 좋겠다...제발 배고파서 힘든거이길 바라며...ㅋㅋㅋㅋ

 

저녁은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여기도 김민교였나?방송에 나왔던곳이라 한국사람 겁나 많습니다...알고 가긴 했지만 사실 시선을 의식 안할 수가 없네요ㅜㅜ최대한 구석자리에 조용하게 앉습니다. 이것저것 시켜서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역시 배가 고파서 힘이 없었나봐요...살아납니다.ㅋㅋㅋㅋ

 

어느정도 먹고 노래방으로 이동합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단란주점 정도?시간제한은 없으니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드네요...ㅎㅎㅎ한국음악을 좋아하고 하니 한국 남자들이 노래방가면 어떻게 노는지도 보여줘야겠죠...ㅋㅋㅋㅋ

 

놀고 숙소 들어가서 샤워하고 자리 깔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마지막날이니 다 털었습니다. 술은 죄다 남김없이ㅋㅋㅋ게임해서 벌주먹고 그냥먹고 또 막 먹습니다. 그때 형님3 자체적으로 챙겨오신 파란약을 줍니다...뭔지 대충 아시겠죠?ㅋㅋㅋ

 

아가씨들이 약 챙기는거 보고 뭐냐고 물어보길래 비타민이라 합니다. 약빨로 버틴다면 남자의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는 것 같아서...ㅋㅋㅋ그와중에 난...계속 10time 합니다.ㅋㅋㅋ오빠 오늘 10time하면 외국 안가고 오빠 따라서 한국으로 갈꺼다라는 어마무시한 말과 함께...ㅋㅋㅋ

 

중간에 난은 많이 취하고 피곤해보여 먼저 마무리 하고 올라갑니다. 난이 눈빛이 바뀌네요 ㅋㅋㅋㅋ난 오늘 죽었다....ㅋㅋㅋ1차전 치룹니다...난이 도장 찍듯이 한번이라고 합니다...ㅋㅋㅋ

 

2차전 하는데...취한것도 아니고 한데 자꾸 죽습니다...CD도 뺐는데 말이죠...난에게 말합니다. 느낌이 안온다고...쫌만 쉬었다 하자고 하니 삐져서 자버립니다...내가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심호흡이 필요했을 뿐인데....

그렇게 자는 중간에 몸에 열이 잔뜩 올라 깼어요...몸살에 걸린 듯 속도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웬만해서 오바이트도 안하는데 먹었던거 다 뱉어내고 간신히 잠들었네요...

 

아침에 난이 먼저 앵겨옵니다...오빠 어제 못했으니까 갈때까지 계속 하자고...ㅋㅋㅋㅋ10번 채워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애무를 해옵니다...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 난도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옵니다...남아있는 CD해결도 해야겠다 싶어 3번 합니다...ㅋㅋㅋ

 

 

 

 

이렇게 저희 일정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게 후기인지 일기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도 많이 한 것 같은데요...

 

일단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사람 개개인의 성격이 다르듯이 이 아가씨들도 성격이 다릅니다.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친구도 있고 내성적인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저희야 적극적이고 잘 챙겨주는 친구들이 좋겠죠.

 

하지만 성격이라는거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낯도 가리고 말하는거에 있어서 상당한 부담감?을 느낄수도 있겠죠...

 

그럴 때 필요한 것이 회원님들의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말 안통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안통하겠죠. 우리가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것도 아니고...능통하게 구사한다 해도 파트너가 영어를 못할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스킨십한번, 아이컨택, 엄청난 플러스 효과가 생겨납니다.

 

만약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교감이 되었다고 한다면 누구보다 적극적인게 여기서 만나는 아가씨들일 것입니다.

 

여기까지 3박4일 일정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편에는 대략적인 사용금액과 간단한 사진(회원님들이 기대하실만한 사진은 없습니다ㅜㅜ죄송), 또 한번 이런저런 잡소리를 떠들어볼까 합니다.ㅋㅋㅋㅋ

 

읽어주신 회원님들, 몸 안좋으신데 잘 챙겨주신 한부장님, 방문하셔서 좋은 얘기 전해주시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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