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 4월18일 4박5일 태국 feat 쏭크란(카오산로드) & 달인사장님 46 티오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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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9시35분 타이항공 출발
오전 약6시경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체크인후 비행탑승
태국(수완나폼) 공항에서
쏭크란 축제기간이라 사람이 상당히 많아 입국심사가 오래걸릴꺼라 예상하고
같이가는 동행하는 동생과함께 약 300미터 이상을 엄청뛰었으나 예상과는달리 OTL
약30분내외로 입국심사 신속하게 완료
가이드 : 사장님
호텔 4월14일 ( 자유여행 )
스쿰빗로드 71번쪽부근에 위치한 3성급호텔 ( 1박에 약3만원 ) - 동생과 함께 숙박
이후 카오산로드에서 신나게 물총도쏘고 맛있는것도 먹고 쏭크란축제를 즐기다옴
외국인도 많고 태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의외로 많고 무더운날씨에 신나게 웃고 즐김
어린아이들이 바가지로 물을뒤에서 뿌리는데 어린애처럼 물총들고 서로 이길려고 난리부르스를...
오랜만에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그런 자유여행....
풀빌라 4월15일 - 18일 ( 3박4일 )
달인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신축빌라라 방은 상당히 좋음
하지만 단점도 존재함... 거실에 에어콘이 없이 상당히 덥습니다 ㅠ_ㅠ
다음날 조금더 큰 수영장으로 사장님께서 옴겨주려고 하셨으나 이미 예약이되어 불발
하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
말씀하시길 에어콘 설치랑 조금 변화주실듯하니 다음에간다면 부디 개선되어있길 바라며
언니들
일행의 파트너 이름은 2명밖에 기억못하나 언급은 하지 않을께요
첫째날
리사
생리만 아니었다면 끝까지 보았을 언니
한국말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가능하며 애교있고 키작은 아담한 스타일...
둘째날 요트까지 말착후 아쉽게도 헤어짐
둘째날
디아
중국에 쑤우리가 있다면 태국엔 디아가 있다....
밤일만 생각하신다면 이친구가 딱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컨디션난조로 저질체력이 되고말았지만
제가 쑤우리도봤지만 어쩌면 쑤우리를 능가하는 친구라 생각됩니다
다만 신은 공평하십니다 ㅠㅠ
셋째날
이름기억안남 ( 일행2 파트너 나나의친구 )
가장 재미있었던 친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태국에서 789게임을 하게될지 몰랐으나
어떻게보면 역시 마지막날이 가장 즐거운 밤이었던거 같습니다
20분정도박에 되지 않지만 같이 올누드로 수영도해보고 수영장에서 BJ도 해주니 뭐 천국이죠...
어떻게보면 신의한수였던거 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오락가락함...
날씨
태국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지 덥습니다
한낮의 온도가 38~42도까지 왔다갔다 할정도로
요트
둘째날 3인이서 요트....
낚시 / 스노클링 / 원숭이섬 등등....
사장님께선 10마리 못채웠다며 아쉬워하심....
산호섬
어떻게보면 가장 재미있었던 날이었다고 생각됨
제트스키가 그렇게 재미있는줄은 태국에서 처음알게되었음 ㅠㅠ
바나나보트에서 입수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른부분에서 모두 만족함
페러세일링?을 할려고 대기중이었으나 수많은 중국인들로인해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는도중
중국인들이 페러세일링을 끝내고 돌아가는배가 보임 OTL....
비용
항공권(타이항공 - 454000원
달인기본견적 3박4일 - 1500불
풀빌라 3박 - 240불 ( 레이트체크아웃 비용 달인사장님께서 쏘심 )
요트3인 - 1인당300불
산호섬2인 - 1인당300불 ( 액티비티및 파트너 비용포함 )
밀착2회 - 300불
타이2회 - 60불
기타장보기 - 약100불
파트너팁 - 100불(3천바트)
총비용은 2850불정도
아고고를 안가도 커플마사지를 안가도 나름 재미있게 놀고 즐기다 왔네요
넉넉히 총 3500불을 환전해갔습니다
사장님께서 아마 타이마사지 1회비용을 안받으신거같은데....
집에돌아와서 생각해보니 2900불을 계산했어야하는데 50불이 더남아있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거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다음번방문시 따로 챙겨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파트너와 아로마나 마사지를 한번도 받은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반감된것도 아닙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마지막날(돌아올때) 밀착하여 마사지를 받으러 가려고했으나
사장님의 추천으로 인해 산호섬으로 가게된 계기였으며 어떻게보면 이게 신의한수였습니다
또다른곳에 제가 눈을뜨고 말았으니....
4박5일(자유여행)포함
그래도 나름 즐겁게 놀았다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복잡해져서 재미가 반감될수있으니
여행을 즐기는동안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놀다 오세요
그리고 더운날씨에 고기 구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무뚝뚝한듯 하지만 또 한편으로 따뜻한듯한 울싸장뉘임~
후기가 아닌 일기가 되어버린듯한 이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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