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의 초대 04 쓰리썸 [v4.00]
본문
[ 언제 들러도 정겨운 곳. 이젠 안 가면 허전할 정도다. ]
그러니까
조금 전 까지 분명
제또에서 얼큰칼칼하게 식사를 마치고
후식삼아 가볍게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있었는데..
[ 파타야의 잠들지 않는 거리는 밤만을 의미한 게 아니었다. ]
옆자리에서 인사를 나눴던 여성분들과 합석하면서 몇 번 잔을 부딪히다보니 어느샌가 무릎 위에 앉혀놓고 놀게 되었다.
무릎 사이로 전해져 오는 엉덩이와 안아든 팔 사이로 스치는 그녀의 옆구리와 부벼지는 언더붑의 탱글함에 들고 있는 맥주에 집중하지 못 하고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 버렸고 야릇한 스킨십이 조금씩 과감해 지면서 내 위에 좀 더 깊이 앉아 있던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고스란히 그 뜨거움이 전달되버리고 말았다.
겉으론 서로 잔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옅은 스킨십으로 닿아있던 몸 이 곳 저 곳이 고양이 꼬리처럼 살랑살랑 부벼지고 있었고 그에 응하기라도 하듯 밑에서는 그녀의 은밀한 곳을 찌르며 불끈불끈 노크하고 있었다.
문득
일상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지금의 내 상황에 헛웃음이 났다.
가만 놓고 보면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풍경인데
그 중심에 내가 있었다.
한 손엔 탄산 가득한 맥주를.
다른 한 손은 보들보들한 탱글함을.
원하는 곳으로 손만 뻗으면
무엇이든 탐할 수 있었다.
손 끝에 느껴지는 보드랍고 촉촉한 감촉도
팔에 부벼지는 가슴의 보송함을 느끼며
언제든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었다.
그렇게 가볍게 맥주를 즐기다 점점 더 과감해진 스킨십에 서로 달아올라 그대로 그녀의 손을 잡고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다. 그대로 계속 있다간 꽈배기가 되어버릴 지경이라 더 이상 자제할 자신도 없었다.
적당히 그녀를 눕힐 수 있는 곳을 찾자 서로 못참겠다는 듯이 옷을 벗고 몸을 포겠다. 나보다 그녀 쪽이 더 갈증이 심했는지 내가 애무할 틈도 주지 않고 내 아래를 빨기 시작했다.
아까 맥주 마실 때 너무 감질맛나게 했던 탓이었을까,
맹렬한 속도로 혀를 놀리며 날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성상위자세가 되어 그녀 밑에 깔린 채로
따먹히고 있는데 새로운 야릇함에 등골이 오싹해 졌다.
누군가 부드럽게 내 고환을 쓰다듬는 감촉인데
나를 집어삼키느라 정신없이 엉덩방아를 찧고 있는 그녀라기엔 손길이 너무도 부드럽고 섬세했기 때문이다.
출렁이는 그녀의 등 너머로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걸까?
의아해 하며 그렇게 생각하는 찰나
촉촉한 따스함이 내 고환을 애워쌌다.
헉..
예상치 못 한 야릇함에 반사적으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이 감촉은..
확실하다.
날 먹어치우는 이 여성 뒤로
누군가의 입이 내 고환을 삼키고 있었다.
으윽..!
입 안에 머금고 있는 촉촉한 따듯함도
녹아버릴 듯 좋은데
이 여자, 머금은 걸로 모자라
사탕 빨 듯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머리칼이 쭈뼟거릴만큼 아찔한 감촉이다.
정신이 아득해 질 것만 같은 녹녹함에
정말로 녹아내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미치는 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마사지에 꼭 좀 포함시켰으면 좋겠다.
(음부마사지랑 두피마사지만 해 주는 곳 어디 없나.)
그렇게
달인에 와서 처음으로 쓰리썸을 해 봤다.
매혹적인 두 명의 여성이 내 몸을 탐했다.
나중에 보니 섹스에 난입한 그 여성은
함께 잔을 기울였던 일행 중 한 명이었다.
고환을 애무하던 그녀를 끌어올려 내 밑에 깔았다.
기분좋았던 만큼 그녀도 기분좋게 해 주고 싶어 가슴을 애무하며 혀로는 쇄골을 핥았다. 손가락은 간지럽히듯 갈빗대를 훑으며 음부 옆의 가랑이를 쓸어내려갔다. 애가타는 듯 골반을 꿈틀거리는 그녀의 다리를 벌려 안달난 움직임에 합을 맞췄고 새로운 촉촉함과 조임이 날 맞아 주었다.
그 사이 다른 가슴이 내 이곳저곳을 쓸어나갔고 그에 보답하듯 내 손가락은 그녀의 촉촉한 곳을 찾아 연신 비비고 쑤셔주었다.
고환을 쓰다듬던 그녀의 손길이 남다르다는 걸 알고
그녀에게 애무를 청하자 흔쾌히 응해주었다. 아니, 더 진하게, 목 깊숙히, 물고, 빨고, 핥아주었다.
확실히 잘 한다.
지금까지 능숙한 손길을 만나보지 못 해서일까.
보통은 입 안에 넣어진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았다면
그녀는 그 이상의 섬세한 애무가 더해진 느낌이다.
입과 혀, 그리고 손을 매우 적절히 사용하며 아프지 않게 애무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오르가즘을 자극한다.
때때로 목 깊숙히 삼켜주는데
타이밍이 절묘하다.
흐름을 잘 탄다고 해야 할지,
격렬해지고픈 순간을 잘 캐치한다.
그렇게
셋이서 이리 저리 뒹굴며
본능에 몸을 맡기던 와중
아득한 정신사이로 새로운 야릇함이 있어
젓들에 파묻힌 얼굴을 들어 시선을 돌리니
또 다른 여성이 장난치듯
내 위크스팟을 간지럽히며 찡긋 웃고는
이 비좁은 살들 속으로 섞여 들어왔다.
맙소사 3:1이라고??
행복으로의 초대 05 에서 계속..
댓글목록39
남실장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47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오길호님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넣어야죠.
한사랑산악회님의 댓글
문득 ai님 후기 업뎃 됐나 생각이 들어 와보니
드디어 달인 후기 다운! 버전의 내용이 똭!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부디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
블랙캣77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75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이님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28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블랙캣77님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toqurk님의 댓글
부러우면 지는건데 gg입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80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스페셜원님의 댓글
이게 제또에서 일어난 일인가요?
김철용님의 댓글의 댓글
스페셜원님의 댓글의 댓글
지구버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김철용님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꿈인가 생시인가 싶을 정도로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23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잊지 못 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57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SamDa님의 댓글
정확히조준님의 댓글의 댓글
SamDa님의 댓글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3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한 추억 만드시길..^^
필두다님의 댓글
묵공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33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하날두님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야 그 진짜 이유를 알 게 된 기분입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사우디지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