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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8.3~8.6 파타야 prologue 및 1일차 후기~ 또 갔어요ㅠㅠ 38 초심투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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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갔다왔어요...알아요 여러분 저도 미친거 같아요ㅠㅠ

역시나 이번에도 길것으로 예상됩니다ㅎㅎ물론 전 항상 깁니다ㅋㅋ 아시죠???? 

 

1. 일시 : 8.3 - 8.6

2. 일행 : 3명 ( 50형님 , 33본인 , 32동생)

3. 항공편 : 8/2  17 :30 인천출발 ~ 21 :20 방콕도착 ( 이스타항공 )

                8/6  22 :20 방콕출발 ~ 06 :00 인천도착 

4. 파트너 : 형님 (누이), 본인(JJ,남딴), 동생(리사)

5. 가이드 :  빌리과장님

 

두번째여행을 다녀온후 13일만에 미친 급일정을 짜게되었습니다. 3명 모두 오라병에 걸려 단톡방에서 떠들다가 급일정을 짜게 되었습니다ㅎㅎ

사장님과 빌리과장님에게 연락하니 놀라십니다.ㅎㅎ

그렇게 저희는 급일정을 짜게되여 항공권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대한민국 온국민의 휴가시즌이라는 7말8초에 걸려 저번일정에 타고 갔던

항공의 값은 두배가 뛰였으며.....3일날 가기위해서는 경유를 몇시간해야되는 항공권만 남아 있었습니다.ㅋ

 

어쩔수없이 저희는 하루 방콕서 묵기로 하고 2일 저녁출발 항공권을 구입하였습니다.ㅋ 그렇게 일정을 짜며 사장님과의 예약, 빌리과장님과의

파트너를 다 정했습니다.ㅋ 형님과 동생은 이미 파트너를 정하였기땜에 저만 정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물론 저번 파트너인 윌은 대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전 첫여행 부터 JJ를 원했기에 3번째도전을 해보자하고 빌리과장님께 여쭤봤습니다...과장님 전 JJ를 원합니다 하고ㅋㅋ

 

과장님이 스케쥴 알아보겠다고 하며 좋은소식을 가지고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ㅎ 하지만 JJ는 워낙 에이스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안될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ㅎ 그렇게 파트너도 예약을 하고 빨리 출발일인 2일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ㅋ

하지만 하루,이틀이 지나며 노심초사  빌리과장님 연락을 기다리지만 연락이 없으십니다.ㅠㅠ 더이상 궁금함을 못찾고 빌리과장님께 먼저연락드렸습니다.ㅋ

 

과장님~~~~혹시 JJ 예약이 되었나요? 하고 보냈습니다 과장님왈 예약됐습니다라는 톡에 저 진짜 집에서 소리 질렀습니다.ㅋㅋ
그리고 바로 단톡에 자랑했습니다. 달인의 많은 에이스중에 최고라는 에이스 JJ 예약됐다고ㅋㅋ 형님,동생 놀랍니다. JJ가 됐다고 하니ㅋㅋ

기분좋은 소식과 함께 출발일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ㅋ

 

그렇게 2일 당일날이 되어 우리모두 인천공항에 모여 늦은 점심을 먹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자하며 방콕으로 떠납니다.ㅋ

약 5시간이후 방콕에 내려 수완나폼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3일날을 맞이합니다.( 여기일까지 쓰면 너무 길어지기에 그냥 줄였습니다.

저희 목적은 오로지 파타야일정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

 

3일날 숙소를 나와 근처에 있는 파세오쇼핑몰에서 빌리과장님과 만나기로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여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빌리과장님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일정시간이 지난후 항상오던 벤이 아닌 빌리과장님께서 직접차를 끌고 오셨습니다.ㅎ

왜 직접 끌고 오셨냐고 하니 3인이상은 가이드가 운전하며 안내하는것으로 잠시 해보기로 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저희는 기사팁 비용을 안줘도 되기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분은 많이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ㅋ

 

그렇게 파타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며 이런저런얘기하니 금방도착하였습니다. 파타야에 다 도착했을때쯤 사장님 전화가 왔습니다.

큰형님 대표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통화중 형님께서 사장님 시간되시면 낮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였더니 알겠다고 하시며 

숙소로 찾아 뵙겠다 하십니다.ㅋㅋㅋ 사장님 최고!! ㅎㅎ

 

아직 저희 점심전이기 때문에 아울렛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이동중에 과장님께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ㅎ 어디쯤오셨냐며 확인차 전화주셨습니다ㅋ

숙소로 이동중이라고 하니 이미 숙소에서 기다리는 중이라 하십니다.ㅎㅎ 그리하여 저희는 부리나케 숙소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낮술을 하기위해는 안주가 없어 가는길에 세븐일레븐에서 대충 장보고 이동합니다. 그런데 또 사장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ㅎ

 

JJ가 사장님과 같이 있다고 하십니다. JJ가 전일정을 끝내고 방콕으로 돌아가야되지만 가는데 2시간, 다시 오는데 2시간 걸리기 땜에

그냥 낮부터 있으라고 하셨답니다.ㅎ 저 속으로 소리지릅니다.ㅋ

형님과 동생의 파트너는 아직 오려면 몇시간이 남았기에 눈치를 보면 좋아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숙소에 도착하여 사장님과 인사후 저의 눈은 JJ를 찾았습니다.ㅎ 하지만 대놓고 보진못하고 힐끔힐끔 봅니다.ㅋ

저희는 잠시 씻을동안 과장님께서는 요리를 해주십니다. 참치김치찌개, 그리고 관자구이ㅎ 먹다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어?? 우리는 관자 안샀는데라며 생각하고 있는데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전에 있던팀께서 다음팀을 위해 관자와 김치등 남겨놓고 가셨다고ㅋ 진짜 고맙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첫일정은 파트너들이 오기전에 아고고를 한번 갔다오기로 했었습니다.ㅋ 하지만 사장님과의 술자리가 더 좋아

아고고 따위는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ㅋㅋ

즐겁게 술자리를 하며 저는 자연스럽게 JJ와 친해집니다.ㅋㅋ JJ와 꽁냥꽁냥하는데 형님,사장님,과장님,동생이 그냥 방에 들어가서

연애를 하고 나오라고 합니다.ㅋㅋ 전 괜찮다며 이따하면 된다고 하며 뺏습니다.....(물론 속으로 당장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두분은 파트너가 아직이라 차마 그러지 못했습니다.ㅋㅋ

 

그렇게 꽁냥꽁냥하는데 과장님 한말씀하십니다.ㅋ 얼른가서 하라고 괜찮다고 하니 과장님께서 낼 JJ가 아침에 없을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무슨말인가 들어봤더니 JJ가 2일밖에 안된다는겁니다ㅜㅜ 몇달전부터 JJ의 개인스케쥴인 일본여행이 잡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2일은 같이 있을수 있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ㅋ

 

일정시간의 술자리가 길어진후 형님,동생 파트너가 옵니다.ㅎ 두분은 저번에도 본파트너이기 때문에 오늘 오는것을 비밀로 하고 왔습니다.ㅋ

그런데 막상 풀빌라에서 보니 누이와 리사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특히 리사는 반가움에 눈물까지 보였습니다.ㅎㅎ

막상 반응을보니 재밌기도 하고 또 울기도 하니 살짝 미안해지고 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반가움의 저희는 술자리를 더 하게 되었고 저희가 각자 가져갔던 소주를 다 먹어 자연스럽게 술자리는 파하고  사장님 가시는길 배웅을 하며

방으로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역시 방에선 빰빰 아니겠습니까??ㅋㅋ 아주 힘찬 연애를 합니다.^^

JJ의 연애에 대한  말 않겠습니다. 직접 느껴보시라는 의미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2일차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ㅋ

 

오늘도 이렇게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잘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ㅋ

 

P.S 이번에 처음이였지만 전팀께서 다음팀을 위해 식품들을 남겨주셔서 저희는 진짜  맛있게 먹었고 감동먹었습니다.ㅎ

역시 달인분들은 의리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당연히 다음팀을 위해 식품들 남겨두고 왔습니다.

이것이 서로 도와가는 사회 아니겠습니까?ㅋㅋ물론 아까울수도 있습니다.

내돈주고 샀으니 그냥 내가 가져가는게 맞다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끼는것보다는 다른분들을 위해 배풀면 당연히 자기도 다음여행때 받을수 있다 생각합니다.ㅋ 

 

뭐 물론 꼭 그렇게 해야된다는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전팀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댓글한번 남겨주세요ㅎㅎ 감사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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