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탸야 여행의 소소한 팀.. 57 치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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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팁을 많이 적어주셨는데 저도 도움 받은게 많아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팁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렇게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1. 환전은 한국에서..
요새 은행 어플깔면 환전 수수료 할인 많이 됩니다.. 달러의 경우 90%, 바트화의 경우 50%정도 할인해주는데..
하루에 100만원이 한도입니다..
좀 귀찮더라도 몇번에 나눠서 하시면 금액이 꽤나 차이 납니다..
중간에 약을 사는 바람에 바트화가 부족해서 파타야 해변에서 환전 했는데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더군요..
넉넉히 하시고 아낌없이 쓰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풀빌라는 업그레이드..
풀빌라도 금액에 따라 등급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던곳이 나쁘진 않은데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써는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 풀빌라에 오래 있으실 분들은 꼭 업그레이드 하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시 저희는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3. 비행기는 오전 출발 비행기로..
우린 일부러 저녁 비행기 타고 가서 방콕 카우보이 거리 돌아보았는데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오전 출발 오후 도착하셔서 바로 파타야로 넘어가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일부터 바로 일정 시작하시고 하는게 더 꽉 찬 일정을 즐기 실 수 있을겁니다..
4. 재밌는 일정을 앞으로..
다른분들 글을 보거나 제 경우에도 항상 마지막날이 가장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아고고를 가시던 클럽을 가시던 절정인 마지막날 가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첫날부터 강행하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럼 다음 날 또 즐기실 수도 있고 아니면 좀 편한 일정으로 지내실수도 있구요..
첫날 좀 힘들더라도 가장 재밌는 일정을 권해달라고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5. 한국음식은 넉넉하게..
아무래도 아침밥은 라면만 먹게 되는데 햇반이랑 다른 반찬들 이것저것 좀 여유있게 준비해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캐리어가 한계가 있어서 얼마나 넣으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침밥 먹을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파타야에도 한국슈퍼가 있긴 한데 물건이 한정적입니다..(금액적으로는 어마어마 하게 차이 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소주 빼구요..)
평소 즐겨 드시던 음식이 있다면 가져 가시는게 도움 됩니다..
남으면 뒤에 오시는 분들 위해서 남겨놓으시면 되죠..^^;;
적기 전에는 이것저것 많이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적다보니 별 시덥잖은 내용이네요..ㅋ
다음 달 쯤 다시 가볼 예정인데 그때는 저번달 다녀왔을때보다 훨씬 재밌게 놀 다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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