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기 시즌2... 첫번째 87 반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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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이 시작 될 쯤 만난 태국 파타야 달인!!
첫 태국 방문으로 사장님이 가이드 해주셔서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재방문 했을때도 좋은 기억만 있어서 언제 다시가나 하는 마음으로 연휴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중 함께가요 게시판에 올라온 여행고고 님의 글..
5월에 독고로 갈 계획이었으나 더이상 못참겠다는 생각으로 조인을 부탁드렸죠.
그리하여 모집 된 4인 팟 !!
이 되는줄 알았으나 흑곰돌이님 과 여행고고님 께서 먼저 따로 예약을 잡는 바람에 이미 풀빌라가 잡혀있어서 2인으로 찢어졌습니다 ㅠㅠ
비행기 시간도 제각각이어서 비슷한 비행시간으로 저와 흑곰돌이님이 한 팟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팟이 결정되자 사장님께 가이드 선정을 여쭤보았습니다.
그러자 사장님 曰 " 제가 하게될겁니다 "
WOW! Fantastic!
전에 사장님 가이드를 받아 봤던 사람으로 이번 여행도 대박 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 대망의 d-day
급히 잡은 일정이라 야근까지 하며 업무를 처리하고 밤을 세워 간 인천공항
면세점에 들러 태국에서 즐겁게 보낼수 있게 양주 한병과 파트너를 위한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태국에 도착 !!!
이게 왠일 ??!!
공항에 도착 후 유심칩을 바꾼뒤 사장님께 연락하니 응답이 없었습니다...!!
공항 주변을 둘러보아도 사장님이 안보여 1시간정도 기다리고 안받으시면 자유여행이라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때 좀 당황했습니다 . 자유여행하면 일정을 다시 짜야해서 ㅠㅠ)
다행히 30분뒤에 사장님꼐서 바빠서 픽업을 못오고 아시는 동생분께 픽업을 부탁드렸다고
그래서 동생분을 만나 풀빌라로 GOGO !!!
가는 길에 야식계의 스테디 셀러 족발, 그리고 족발무침(?) 등을 사서 풀빌라로 입성
풀빌라에 오고 잠시뒤 훨씬 젊어지신거 같은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짐도 풀 겨를 없이 곧바로 간단한 술자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술자리중 뭔가 아쉽다 생각했는데 .. 아뿔사 !!
달인여행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파트너 초이스를 안한것이었죠..
어떤아이로 초이스를 부탁드려야하나 생각하고 있던 찰나 저의 생각을 귀신같이 눈치채시고는
사장님 曰 " 반반디님은 안나로 준비해드렸습니다.."
응?? 안나가 누구지...?
급히 정해진 태국일정으로 달인 사이트를 꼼꼼히 확인을 안 해 정보가 부족했던 저를 보시고는
안나의 사진을 보여주시고는 가슴이 어마어마 하다는 말과 사장님이 직접 픽업한 아이라 사장님 아니면 일을 안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속으로는 엄청 좋아했습니다 ^^ 가슴성애자라서 하하하)
조금 뒤 들어오는 이번 여행의 쭉 같이 있었던 파트너 ' 안나 ' 등장 !!
확실히 사장님 말씀대로 어마어마한 가슴이 돋보이는 오픈숄더 원피스를 입고 왔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귀욤상인 그녀를 보자니 이번 여행도 대박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색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서로 한잔한잔 하다보니 합류하신 흑곰돌이님과 파트너 누이
간단하게 서로 술자리를 하고 기분 좋은 내일을 위해 일찍 자리를 파합니다 ..
드디어 본게임 시작 !!
아직 조금은 어색하기에 서로 각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눕는데 보이는 넓고 높은 거대한 언덕두개 !!
그에 참지 못한 저는 바로 달려드는데 ...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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