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3인조 4박5일 파타야 (3/19~23)4 37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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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오실주알았는데 가이드 루이스형님이 오십니다
몸이 안좋으시다 보름넘게 못쉬신거같다 말씀해주십니다
(어제 가실때 불편해보이시긴 했습니다 ㅠㅠ)
오늘은 저희 알리바이겸 파타야 시티 투어를 부탁드렸습니다
(요트서 찍을 사진도 많은데 멍청하게 Jj만 보고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밥부터 먹고 출발하자 하시며 맛집으로 출발합니다
루이스 형님께선 직접 해보시고 드셔보시고 해서 별로인건
회원분들께 추천 안드린다 말씀 하십니다 상세하게 볶음밥 어떻게
먹어야하는지부터 설명해주십니다 다들 따라오시면 됩니다
예기하다 어제갔던 쌀국수집 예기도 나왔는데
김민교 싫다 하십니다 ㅋㅋ 현지 맛집들 한국사람많다
늦게가면 못먹는다 하소연 하십니다 배도 든든히 투어 출발합니다
파타야해변 워킹 스트릿 각종 뷰포인트 중간중간 커피와 간식들
챙겨 주십니다 사진 열심이 찍었습니다 ㅋㅋ 궁금한거 막질문 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받아주시고 조곤조곤 설명 잘해주십니다
해가 넘어가기전 대형마트서 저녁에 먹을 BBQ 장보러 갑니다
마침 사장님 연락오셔서 모시러갑니다 루이스 형님 알려주신건데
사장님 옆집에 핑크보이형이 있는데 집도 핑크칠 해놨다 짜증이다
가서보니 낮에 시티투어 한거 잊을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ㅋㅋㅋ
핑크하우스를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와 파트너들을 기다립니다
전역시 제이입니다. 사장님께도 말씀드립니다
“전 이제 제이가 와이프같아요”
파트너들 도착하고 형님들 알아서 빠져주십니다
몇일전부터 수영장 들어가자던 제이말대로 오늘은 수영장으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회원님들도 고민하지마시고 첫날부터라도 꼭 파트너 손잡고
수영장 들어가시길바랍니다 ㅋㅋㅋ 광란입니다....제이가 커플게임등을 추천해
시작하는데 전 제친구들이 그렇게 승부욕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닼ㅋㅋㅋ
벌주 제가 마시는데 제이도 꼴찌입니다 ㅋㅋㅋ 벌주 제가 다마셨습니다
역시 시간은 흐르고 제이가 귓속말합니다
“오빠 오늘 우리침대는 여기라고”
예 아직 수영장입니다... 제이가 점점 무서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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