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력했던 2박3일 파타야 후기 - 준비편 37 ilh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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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황제투어"
다들 남자끼리 술 한잔 하면 언젠간 가자가자 하잖아요?
어느날과 같은 하루였습니다.
친형 같은 형이 몇십년간 해오던 일을 쉬고 일주일간 시간이 난다고 할때까지
우린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 하고 귀신에 홀린듯 황제투어를 찾아 헤맸고
운좋게도 이전에 가입해놓은 "달인" 사이트에 발을 들였습니다
1. 일단 항공
가신분들은 아시겟지만 태국은 날짜 및 예약 시간에 따라 항공가격이 천차만별(빨리하면 빨리할 수록 싸짐)
또 달인에서 예약하려면 최소 E-ticket이 있어야 하니 가실분들이라면 앞뒤 따지지 말고 항공 먼저 잡으시길
2. 일단 예약
달인 예약은 선입금을 받지 않아요 (이건 사장님의 철학이신데 준비하는 저희는 편하나 약속을 쉽게 져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숙박 예약등의 각종 비용을 물어주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하십니다. 몇몇 사람들 때문에 이런 편한
예약 시스템이 바뀌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남아일언중천금!)
항공 예약이 되면 (또는 동시에) 사장님께 연락을 하면 일정에 맞추어 가이드님을 배정해주십니다.
파타야 예약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풀빌라냐 아니냐. 일반 숙소도 나쁘진 않지만
풀빌라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ㅋㅋ
이왕 가는 것 숙소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을 추천!
3. 일단 고
예약이 되면 그냥 가면 되요
가서 무엇을 할지는 유능한 가이드님과 함게 그때 그때 맞추어 정하시면 됩니다(이미 모든것을 꾀고 계십니다 ㅋㅋ)
참고로 저희가 떠날때 까지 걸린 시간은 단 3일 이라는..
적어놓으니 첫편은 가이드가 되었네요
저희처럼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한번 써봤구요
다음 편에서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ps. 다녀온지 3주가 되었는데 너무 늦게 올렸네요 저희는 아래 3인조와 함께 요트를 탄 2인조입니다 :)
개인 사정때문에 오자마자 telegram을 잠시 지워서 잘 도착하였다는 이야기를 못하였어요
사장님, 루이스님 감사했습니다 곧 또 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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