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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우당탕탕3인조 4박5일 파타야(3/19~23)번외파트3 85 잉나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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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 파트1에서 모든걸 쓸려다했는데 쓰다보니 정말 길어지네요??

계속 갈께요~ㅋㅋㅋ

소유진 닮은 그친구 이름은 무에이 네요??

프로필엔 없어서 모랐던 친구인데 적당한 키에 적당한 피부색 무엇보다 루즈핏 새하얀 긴팔블라우스에

검은 스키니 하얀색 스니커즈를 신은 무에이는 제가 평소잴좋아하는 여대생 패션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했더라구요

처음엔 살짝 어색해한는 저에게 사탕을 먹여주며 어색함을 풀어주다가

요트타러 가는 이동중 차에서 혹시나 제가 더울까봐 부채질도 해주는 무에이가 얼마나 귀여웠던지...요트에서 사진도 찍고 같이 낚시도하고 놀면서 드디어 저에게 즐거운 시간이 허락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친구도 단점은 아니고 호불호가 갈릴수도있는데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인데 손이 많이타(?)는 친구더라구요 마치 마지막 에베르스트산 정상을 가기위해

히말라야 산맥들을 하나씩 정복해 다음스테이지 하나씩해처(?)나가는거처럼

그럴때마다 전 안되는 영어 아는단어 총~동원해서 그것도힘들면 번역기로 돌려가며

설명하며 웃으면서 손잡아주고 안아주면서 대화를 이어갔지요

그런 무에이가 조금씩 더한테 다가와주고 자기얘기도 하면서 더더욱 친해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알게된건 무에이는 무에타이도 잘하는 친구더라구요 제가 가끔 짖궂게 장난치면

원투원투하며 쨉날려주고 하이킥 날려주고..ㅋㅋ

풀장에서 벌주내기 커플경주를 하는데 시작전 무에이가 저의 귀에다가

옵 빠 Last Pinish?? i kill you!! ㅎㄷㄷ 외모와 목소리는 깜찍하고 귀엽지만 가끔이런

ㅎㄷㄷ한 매력도 가지고있더라구요...ㅋ

암튼 쫌 어렵지만 하나하나 극복하며 시간을 보냈더니

그동안 힘들었던게 다~보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복했냐구요??다해봤습니다 선배님들이 상상하신거..ㅋ

제가 힘이없어서 많이못해서 그렇치...ㅋㅋ

암튼 저의 주관적 후기는 여기까지인듯합니다

처음오자마자 사고치고 수습하시고 짜증 화 한번안내주신 근엄한신 사장님

편찮으신 사장님을 대신해 물씬양면 모질이 저희팀을 돌봐주신 루이스형님

여행중 즐거운시간을 같이보내준 아가씨들도있지만 그래도 그런여행을 또계획하게

계기를 만들어주신 분들은 아무래도 사장님 루이스형님이 아니실가요??

재미없는글 겁나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야하는데 파타야를

떠난지 9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무에이의 촌깨오

건배소리가 아직 귓가에 맴도네요 다시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시구요 술은

쬐금만 하시구요 우리 오래보고싶어요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 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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