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지막은 파타야 여야만한다 (Part 3: 기타 팁) 25 이태백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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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일이 너무 바뻤습니다.
마지막 파트인 기타 팁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팁의 관점은, 순전히 제 경험에 근거한, 다소 주관적인 내용임을 미리 언질을 드립니다.
1. 숙소는 풀 빌라로 하자
- 풀 빌라의 경우 기본 비용이 추가로 붙습니다.
하지만 풀 빌라를 선택하게 될 경우 프라이빗하고 Hot한 나만의 공간이 확보된다는 점은 매우 그 가치가 큽니다.
바베큐와 수영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점입니다
2. 이왕 놀러간 거 다양한 액티비티에 돈을 아끼지말자
- 앞서 설명한 해양레포츠 외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사장님 혹은 가이드분께 구체적으로 문의해보시고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왕 놀러간거 시간이 금이고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인데
허용이 되는 한도내에서 돈을 좀더 넉넉하게 챙겨서 한국에서 경험해볼 수 없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3. 하루정도는 파트너와의 밀착데이트를 해보자
- 저는 액티비티중심으로 빠듯한 일정으로 파트너와 밀착데이트를 못해봤는데요, 여기저기 이동하던 중 가이드형님 말씀을 들어보니
하루정도는 여유롭게 파트너와 밀착데이트를 하며 커플 마사지 등 받는 것도 매우 Hot한 경험이라고 하시더군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해볼 버켓리스트 입니다
4. 물갈이 조심
- 저는 태국간 첫 2~3일간 배앓이가 심했는데요, 정로환을 늦게 먹고 안정을 찾았습니다. 아무리 생수병에 든 물을 마셔도 물갈이를 할 가능성이 높으니
개인 상비약 등을 미리 구비해놓으시길 바랍니다.
5. 돈계산
- 태국은 1바트가 약 37~40원 수준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통화다 보니 늘 돈계산(이게 원화가치로 얼마지?)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100바트가 담배한갑 수준(4천원)이라고 늘 머리속에 되내이고 다녔습니다. 담배한값 딱 떠올리니 그 이후부터는 돈계산이 조금 수월하더군요.
6. 항공권 구매
- 저 또한 그랬고 태국 방문을 처음 계획하시는 많은 분들이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저가항공을 찾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비용을 어떻게서든지 절감하시겠다 하시는 분은 SkyScanner라는 앱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조건 별 금액 비교에 유용합니다.
당장 급한건 아니지만 비행기표가 적정할 때 가겠다라 하시는 분은 playwings(플레이윙즈)라는 앱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반짝 특가항공권이 종종 뜹니다.
태국 비행이 약 6시간입니다. 조금이나마 편하게 가겠다라고 하시는 분은 최소 진에어, 타이항공, 아시아나를 중심으로 항공권을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44(왕복)에 이스트항공을 끊었는데... 조금 더주고 위 3개 항공권을 끊을 걸 그랬습니다. 6시간이 참 길고도 힘들었거든요.
7. 여행에 대한 총평
- 달인 여행은 참고로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라이드와 식사 및 안전한 가이드가 수반되어 있어 여행당사자의 수고가 덜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아까운 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게 된다면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여행사업도 보다 고도화될거고.. 이벤트 및 가격 측면에서도 보다 효율화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다음에 또 후기를 쓰게 되는 날까지 안녕하시고 건강하세요 ^^
사장님 담에는 이번 여행보다 더 알차게 보낼 계획을 들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사와디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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