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3인조 4박5일 파타야(3/19~23)번외파트1 85 잉나잉나
본문
안녕하세요?
음~어떻게 이 이야기를 풀어야할까 한국으로 돌아온후 태국의 기운이 체 가시기전 아쉬운마음을뒤로하고 고민하며 후기를 씁니다
돌아와보니 이미친구가 후기를 써놓았더라구요~
그럼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앞서내용은 거의 비슷하니 제상황에서 적어볼께요
네! 맞습니다 제가 그 문짝을 뿌겐 그놈입니다
절대 절~대 술에취해 실수한게아니라 샤워후 나와방에 물에흔건한 상태에
풀빌라에서 재공된 밤색깔 긴~수건 두장 대충 덥어두고 잊고있다가
흥에겨워 날뛰다 물에 미끌려 물기에 빨려무직해진 수건에 걸려 앞으로 큰대짜로 넘어졌는데
제 직업이 피자반죽 돌리는 사람인지라 순간 손가락 살려볼려고 주먹쥐고 넘어진바람에
문에 구멍이 2개가 뙄!!! 서둘러 손상태를 봤더니 손등과 손가락에서 피가쫰!!!
당황해서 침대에 대굴대굴 딩구르며 오도방정을 떨었더니 침대이불에 피갑칠을 해놨더라구요
누가보면 350%리얼로 방에서 칼부림 난줄...
아~사장님 죄송합니다.ㅜ
가뜩이나 오자마자 친구방 샤워기 터져 급하게 수리공 불러 수리끝내놓코
안심하고 가셨는데 바로 제가2차사고를 치니...
다음날 수리비용 내역서를 살짝 봤는데 어마무시하게 나왔다는...
그래도 웃으면서 문짝 걱정보단 다친제손을 걱정해주시면서
“기껏 놀러와서 다쳐서 돌아가서 일은 어케하냐고” 저를 위로해주시는
사장님은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구나!!
왜 사람들이 사장님을 보고 뒤에 광체가 나는구나~!!“
느끼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액댐했다 생각하고있는 저에게 또다른 시련이 오는데...
-계속-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