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 9월3일 태국 파타야 즐거운 후기 4탄 15 진짜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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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일차가 되었네요
귀국까지는 하루가 남았지만 팟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팟에 대해 자세히 내용을 쓰고 싶지만 후기에 있으니까 특정 아가씨에게 편중되는 현상이 있어
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다 좋습니다. 저뿐아니고 다 좋아합니다.
한국, 중국에서 느끼지 못했던 즐거움을 줍니다.
자~태국쌀국수 배달까지 읽으셨나요?
쌀국수를 사오면서 저녁에 먹을 술까지 냉장고에 꽉 채워주는 우리의 가이드..
저희가 너무 심부름을 많이 시켜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쌀국수 먹으면서 낮부터 술.술.술
이때 생각은 어느정도 술을 먹고 낮거리를 계획했었죠
낮거리를 한 팀도 있습니다. 못한팀도 있습니다.
못한팀이 바보냐~~ 사실 바보 맞습니다.
풀장에서 노느라 못했습니다.
저 혼자 신났습니다.
1대 3 물놀이
돌아가며 물먹였더니 3명이 저를 죽일려고 달려듭니다.
물속에서 놀고 술먹고 놀고 술먹고 놀고,, 술술술
저녁까지 먹어야되는 술을 저녁시간전까지 다 먹었습니다.
냉장고가 텅비었네요 ㅋㅋㅋ
마지막사진에 제 목을 잡고 있는 아가씨가 오일입니다. 오일 4차원 맞구요. 힘 정말 좋습니다. 제팟은 선그라스 끼고 혼자
놀고 있네요...ㅋㅋㅋ 이미 물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냉장고를 다 비울때까지 술을 먹은것이 대형사고의 주범이 될지 몰랐습니다.
이때만 해도 저녁 간단히 먹고 풀빌라와서 한잔씩 더하고 일찍 잘거라 생각했죠
왜냐면 마지막날 골프장 부킹이 7시40분이라 빨리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붕가붕가하고 나가야 하니깐요
끝에 키크고 잘생긴 청년이 가이드 준입니다[얼굴은 직접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저녁은 삼겹살에 소맥. 왠만하면 태국소주 드세요
한국소주는 정식수입이라 만원정도 합니다.
아무생각없이 한국소주시켜 먹었습니다 ㅠ.ㅠ
저녁은 간단히 진짜 간단히 짧은 시간에 먹고 풀빌라 입성
남아 있는 소주, 양주가 있어 간단하게 먹고 잘려고 했으나 이때 부터 모든 계획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분위기를 업시키기 위해 가져간 노트북을 TV(HDMI)에 연결하고 한국 노래(걸그룹, EXO 등등)를 틀고 마시기 시작
아가씨들 점점 흥이 넘치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40대 중반2, 30대 중반2 로 구성되어 최신 노래들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가씨들 한국노래 많이 압니다. 임창정, 신승훈, 다비치, 이승철등등등.
노래나오니 술잔들고 춤추기 시작합니다.
분위기 좋으니 술생각이 더 납니다. 가이드한테 맥주 사다달라고 콜했어요
춤추고 노래하고 마지막밤을 불사르기 시작
또 가져간 블루투스스피커(보스 사운드링크2) 이것이 또 물건입니다.
제가 나이는 40중반이지만 클럽음악을 좋아라 하거든요~
음악좋고 술들어가고 거실에 쇼파를 밀고 미친듯이 놉니다.
잠자러 가기 아쉽고 술 남기고 돌아가기도 그렇고 해서 혹시 내일 골프 취소 가능한지 가이드에게 톡을 남겨는데
취소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고민고민끝에 예약금 인당 150$ 포기를 외쳤어요(저희한테는 대형사고죠)
아가씨들 와우하고 좋다고 소리지르네요. 이렇게 좋아할지는 몰랐습니다. 골프 노~~~ Ok~~Wow~~Happy~.
이때 부터 소주, 양주, 맥주 냉장고에 다시 꽉찬 술을 비우기 시작
풀빌라가 아닌 클럽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풀빌라 불끄고 어느 누구하나 빼지않고 잘 놉니다. 팬티만 입고 있어도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이렇게 술잘먹고 잘노는 아가씨들은 본적이 없네요
저희 또한 좋아하는 골프를 포기하고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이시간부터 아가씨들 제어가 좀 힘들어요 ㅋㅋㅋㅋ
12시가 넘어가고 있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논다고 한명이 물속으로 풍덩..
시끄러우면 안된다고 들어오라고 해도 괜찮다고 안들어옵니다.
강제로 안아서 빌라 안으로 겨우겨우 데리고 들어왔네요
흔들고 마시고 하다보니 2시가 넘어갑니다.
시간가는게 아쉬운지 한명이 시계를 뒤로 돌리네요 ㅋㅋㅋ(다시 12시~~)
이 이야기는 써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고민 중입니다. 얘기를 쓰면 가이드에게 피해가 갈거 같기도 하고
다른분들이 따라할거 같기도 해서 패스해야 겠습니다. 가이드는 잘못한거 없습니다 사장님
이부분은 사장님께만 살짝~~~
대충 아래글을 보시면 눈치 채실수도 있어요
3시쯤 되니 배가 고픕니다. 술도 다 떨어졌습니다
술먹고 배고프니 라면생각납니다.
태국컵라면을 먹고 잘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흔들기 시작~~방에 올라갈 생각들이 없어요 ㅠ.ㅠ
한명한명 쓰러져가고 이제는 정리를 해야될 시간이라
억지로 억지로 한명씩 끌고(?) 방으로 올라가면서 뜨거운 밤이 정리가 되었네요
그렇게 취했는데도 아가씨들 할일들은 다 합니다. 저희만 취한건가요..
먼저 잠들면 옷을 벗겨주고 씻고 자야한다고 하고
마인드, 서비스 갑입니다.
아침에 일찍 안일어나도 되니 맘이 편합니다.
9월3일 정오에 체크아웃을 해야하는데 11시까지 꿀잠을 잘수 있어 너무 좋네요. 아름다운 팟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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