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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0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파타야 ep.2 57 zerra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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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09:35 타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날아갑니다~

13:25 무사히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달인 사장님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갑니다.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사장님은 여전히 젊으시네요ㅎㅎ

담배 한 대를 함께 태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뽑은 지 1~2일 된 쌔빙한 신차를 타고 파타야로 떠납니다.

파타야로 가는 차 안에서 파트너 초이스와 이후 일정들을 조율하며 들뜬 기분으로 파타야에 입성하게 됩니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프라짠반’? 이라는 큰 식당을 갔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태국 음식들을 맛있게 즐긴 후 풀빌라로 가기 전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드디어 풀빌라 도착!!!

오오오!!!! 작년에 이용했던 곳 보다 훨씬 넓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수영장도 크고 방들도 넓고 주방도 크고 모두모두 좋습니다!

장 본 것들 정리 후 짐을 풀고 씻고 나와서 사장님이 직접 담그셨다는 그 귀하다는 흑생강주를 한 잔씩 돌리고 소주와 맥주들로 입가심을 하며 파트너들을 기다립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옆 풀빌라에 혼자 오신 손님이 계신데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오케이!!! 했습니다ㅎㅎ
그렇게 해서 갑자기 일행이 4명이 되었습니다ㅋㅋ

옆집손님 오셔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파트너들이 하나 둘씩 옵니다.
다른 분들 파트너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습니다!!
오직 제 파트너에 대해서만 자세하게 얘기하겠습니다ㅋㅋㅋ

제 파트너의 이름은 ‘소다’ 입니다.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외모가 엄청 뛰어나지도 않고 몸매가 엄청 불륨감이 있지도 않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나쁘지 않았으며, 전 가슴 성애자도 아니기에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상관 없으며, 허리부터 골반을 거쳐 발목까지 떨어지는 라인을 오히려 더 중요시 하게 생각합니다.

사진으론 얼굴만 보고 약간 마른 스타일이라고 해서 그냥 초이스 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하체 라인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딱 좋았습니다!! 그냥저냥 귀여운 편이었습니다ㅎ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합니다ㅜㅜ 영어를 잘해서 영어로 대화를 나눴는데 제가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기에 처음엔 서먹서먹한 분위기였네요ㅎ

소다는 애교가 많은 편도 아니었습니다...-_-
하지만!! 전 3일 내내 소다만 만났습니다!!! 그 이유는 차차 얘기하겠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바베큐와 함께 술 자리가 무르익었습니다.
분위기를 띄워주기 위해 사장님이 애를 많이 써주셨습니다ㅎ

한참 뒤 사장님이 떠나시고 저희와 파트너들만 남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적당히 술도 마셨더니 갑자기 수영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다 같이 수영장 들어 가즈아ㅏㅏ!!!! 라고 제가 제안합니다.
남자들은 OK! 여자들 중에 옆집 손님 파트너가 옷이 없다며 튕깁니다!
그 정도에 포기할 제가 아닙니다!

작년 첫 달인 여행을 통해 여러 경험과 스킬들을 얻게 되었기에ㅋㅋ
여유분의 반팔, 반바지를 2-3개 더 챙겨갔습니다ㅎㅎ

제 옷을 주며 입고 들어가자고 하며 반 강제로 다 함께 수영장 입수!!!
각자 파트너들과 즐겁게 수영을 즐기는 일행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ㅎㅎ

한참을 놀다보니 하나 둘씩 방으로 들어갑니다!
저와 일행 1명만 파트너들과 남아있는 수영장...
서로 수영장 양 끝에서 파트너와 둘만의 대화를 나눕니다...

여기서 잠깐!!!

소다는 다른 술은 마시지 않습니다. 오직 맥주!!! 맥주 귀신!!!
그렇다고 엄청 잘 마시지도 않구요...술은 적당히 마셨습니다.
제 나름대로 작년 달인여행에서 터득한 스킬이라면 파트너와의 교감을 조금은 진지함과 달콤함(?)으로 진짜 애인처럼 다가가는 겁니다.
급하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강약중간약 느낌으로 말입니다.

달인 파트너들 역시 애인처럼 손님들을 대하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거라 예상과 다르게 서로 성향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대부분 애인처럼 대하려 노력합니다.

저 역시도 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며 수영장까지 분위기가 흘러가니 소다가 갑자기 적극적으로 변합니다...

수영장 안에서 둘만의 몸의 대화를 나누던 중에 갑자기 귓속말로 더 하드하게 해달라는 겁니다;;;
살짝 당황을 했지만 제가 바라던 바였죠!!!!
좋아! 가는거야!!! 바로 방으로 들어가 씻고 침대에 누워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소다가 속삭입니다.  “콘돔...콘돔....”
제 몸이 외칩니다!! ‘닥쳐!! 내 계획에 ㅋㄷ따윈 없다!!! 으하하하”
(물론 챙겨가긴 했으나 작년에도 한 개도 안씀;;)

소다도 느낍니다...좋아합니다...역시 노콘의 매력!!
힘차게 달리던 중 다시 귓속말...하드!! 하드!! 더 하드하게 해줘!! 나 하드한 거 좋아해..너무 좋아!!

.....-_- 오오미!! 애교도 없고 내성적인줄 알았더니 리액션 대박!!!
바로 뒷문 삽입!!!
네! 맞습니다!! 노콘입니다...하랗하하ㅏㅎ핳라하핳
인생 머 있습니까!! 분위기가 절정인데!!! 핳핳하ㅏㅏㅎ하하핳

몇 번 피스톤질을 하니 갑자기 머라머라 얘기합니다...못 알아듣습니다;;
대충 추리해보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다는데 자기 가방에서 뭘 꺼내달랍니다.
‘나에게 뭘 꼽겠다는 건가...’ 갑자기 머릿 속에 든 생각입니다..
어째 이상한데;; 내 뒷문에 뭘 꼽겠다는건가?? 난 sm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어째야하지;;;;;

계속 자기 백에서 뭘 꺼내달라 하고 전 계속 No! 를 외치며 잠시 대치 상태......잠시 뒤 일단 꺼내보자 하고 백을 뒤져보니 젤....-_-

아!!!!!! 젤 꺼내달라는 걸 혼자 이상한 생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핳핳하라ㅏ랄라핳하하하하ㅏㅎ

잠시 해프닝을 끝내고 다시 시작!!
뒷문 들어갑니다!!!

오오오!!! 오우! 야쓰!!! 좋습니다!!! 베리굿!!
첫 날 부터 절정을 느낍니다! 매우 발기찬 하루였답니다ㅋㅋㅋ

매우 만족하며 첫 날 밤이 지나갑니다.

- 첫 날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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