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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일차 : 1부.. 방콕도 괜찮아...(개인일정입니다.) 59 따뜻한남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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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기 너무 깁니다. 쓰는 저도 읽는 님들도 힘이 들것 같아 각 일차도 좀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제가 말도 많지만, 글 스타일도 수다 스럽나 봅니다. 이해해 주세요.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 부터는 다녀온 후기가 되겠네요. 

도착과 함께 많은 이동, 고민, 선택으로 실시간으로 작성은 불가능하죠..  ( 많은것을 고민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초행길 이동 경로, 방콕의 수많은 유혹 중 어디로 넘어가야 할지, 많은 파트너와 밤 친구중.. 누구와...ㅋ )

이제부터는 기억을 더듬으며 써보렵니다. 후기 쓰는 맛은 역시 추억을 꺼내는 일인가 봅니다. ㅎㅎ 이토록, 쓰고싶은 말들이 막 생각나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죄송.. 합니다.. 앞으로도 중간중간에 사설이 들어 갈테니 이해해 주시고 읽어 주세요.

공항(BKK) 19시 도착, 화물짐이 없고, 출입국에서 생각보다 줄이 적어 시간은 벌었는데.. ATM 에서 돈을 가능한데로 많이 뽑아서 유심을 바꾸로 갑니다. 근데, 유심 줄이 출입국 보다 더한거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까먹었네요.

기다라고 기다려 후딱,  바꾸고 지하철을 타려 갑니다. 호텔이 외곽이 아니고, 새벽이 아닌 이상 지하철도 시내 접근은 좋은듯 합니다. 체크인하고 정리고 뭐고 일정을 시작합니다. ㅎ

계획은 많이 새워 왔는데,, 루트의 정리가 100%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여기서 부터 고민과 선택이 시작 되었나 봅니다... ㅡㅡ,,,

방콕 버킷을 천천히 보면서, 경로와 갈곳을 확정 짓습니다. 그리고 호텔출발,,

우선 호텔근처의 클럽과 바 거리를 갑니다. 비용과 팟 초이스를 위해 스캔을 하기위해서죠... 전 보고 느낌이 오시면 선택하겠다는 기준만 잡아논 상태..

그런데, 바 클럽에서는 안오네요... 미련없이 나나플로 이동합니다.

나나플입니다. 입구에 가드들이 있어 쭈빗쭈빗 지나치고, 한참 지나가서 다시 돌아 들어 갑니다. 오늘도 한국 축구 했습니다. 뻘짓....

다시 돌아 당당히 가드의 시선에 쪼금 쫄고 ㅎ 서로 쳐다보고 입성 가니 한국분들 많고, 다국적 인들에 한국어 호객에.. 1층은 정신이 없습니다. 2층으로 이동, 여기서 부터는 팟들이 앉아서 잡네요.. 좋습니다. ㅋ 찬찬히 장막 뒤에 가게 안을 살피면서 또 고민과 선택, 많이 접했던 Cowboy 4를 쉽게 찾습니다. 고고.

않아 술을 시켜 마시며 팟을 골라봅니다. 그러다가 두어명을 LD와 함께 불러 이야기 합니다. 결국에는 패스, 이제 시작이고 갈곳도 많아서 보류하고 나옵니다. 이제는 만남의 Thermae 카페를 가보렵니다.

다시 구글을 엽니다. 수많은 Favorites 별들이 유혹하지만, 나의 루트를 수정하진 않습니다. 이렇게 바쁜데 어떻게 후기를 실시간으로 쓰겠습니까? ㅋ 스마트폰은 지도와 메신저 이용만을 위해 사용 되네요...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가는길에 이것저것 보면서.. ( 외국 할배는 어떻 팟을 달고 나왔나... 저 많은 한국분들은 어딜가나? ) 과일 주스도 한잔 사먹으면서 걸어갑니다. 아 지하철 이용하면 주머니가 동전으로 터질듯이 받게 됩니다. ㅡㅡ.

드디어 Thermae 도착, 입장과 함께 가드의 손가락 질과 함께 음료 구입 코너로 갑니다. 현재 10시가 조금 넘은시각 ,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 만원 입니다. 

이미지로는 예전 롤러장에 벽쪽으로 팟들이 그리고 각종의 남들이 선택을 위해 돌고 돕니다. 가끔 역주행 하는 XXX 들이 있어서 불편한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중간 중간 꽤 고민이 되는 팟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바퀴를 먼저 돌고 두바퀴에서 고르자 하고 지나갑니다. 그러다 두바퀴를 못채우고 가는 한 팟이 적극적으로 날 잡습니다. "넌 내꺼다. 엥?" 왈, 난 너가 좋다 너가 내 스탈 이야 나랑 가자,,, 내가 선택당했습니다. &^^!! 이거 기분은 좋은데 순간 당황 ... 우선 잠깐 이야기를 해봅니다. 순서대로 이름 나이를 물으니,, 이름은 원 23살이랍니다. 이야기 하면서 계속 윙크와 가슴을 문지르네요.. 어쩔까요... 

그런데 맘에 확 오질 않습니다.. 다 중중... 10분을 이야기 하고 이따 보자 우선 난 계속 이 레이스를 해야한다면 속히 빠집니다.

그리고, 아까 봐둔 팟에게 갑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고민이 너무 많아 안되겠다 싶습니다. 퉁~~~~ 웬일입니까... 골라놨던 팟이 단체 일본인 들과 이야기 중입니다. 경쟁자는 6명 정도,, 이런 눈앞에서 놓치게 생겼네요.... 

그러나, 여기서도 초긍적마인드 차선책 준비에 들어갑니다. 주변을 살펴 다시 팟을 고릅니다. 그런데 와우....... 원이 바로 맞은편에서 저에게 또 무한 윙크와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습니다. 눈 마주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쭈빗쭈빗 원이 안보이는 사각으로 자리를 피하면서 골라둔 팟을 봅니다. 하지만 사각에서 모니터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참을 눈치게임을 하다가 드디어 일본 무리가 자리를 뜹니다.

이때다 싶어 바로, 팟에게 접근 다짜곧짜, 나 너 골라서 같이 가자. 손을 끌고 나옵니다. 상세 이야기는 나중에 했죠... 그런데, 원이 계속 뒤통수를 째리는 듯하여 차마, 뒤를 돌아 볼수가 없네요... ㅡㅡ, 순간 무섭습니다.

나와서 바로 호텔이 어디다 어떻게 갈래 묻고 택시타고 싶다해서 택시타고 호텔로... 이제서야 좀 이야기하네요 이름은 준 이랍니다. 여름이 좋아서라네요. 일은 헬스케어 관련 제품 홍보 트레이너 라네요.. 나중에 일 마치고 자기가 일하는 동영상도 보여줬습니다.

준은 25살에 - B컵정도에 좀 크지만 좀 말랐습니다. 일이 일인지라... 우선 씼고 본게임을 합니다. 좋습니다. 이런저런거 하면서 이야기 하면서 그런데.. 좀 너무 안되가 많아서 고생좀 하다가 꼬시고꼬시고 하면서 하다 보니... 베비가 힘을 못씁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뭔가 아쉽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란 놈은.. 참.. 이때 왜.. 원이 생각이 나던지... ㅎㅎ 다시 가볼까도 했습니다. 그런데..... 무섭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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