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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4월12~15일 3일차및마지막ㅠ 57 heesu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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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제 마지막 후기를쓰네요ㅠ 갖다온게 엊그제인데 휴..ㅠ
다른분들 보단 글제주가없으니 제껀 그냥 참고용으로만해주세요ㅎㅎ
아침에 잉과함께 즐거운시간을보내고 저희3명은전부 밀착을하기로합니다
그런데 잉은 오늘 다른팀이에 예약이 있어서 가야된다고해서 다른친구를
초이스해야되는데 아시다시피 송크란축제로 여의치가않네요
그런데 제일행2명도 체인지를한다고하네요ㅠ
일행한명은 첫날bee랑 오늘오기로 약속했다고하고 남은일행과 저 둘만
남았는데 일행은 진스를선택 전..어제 일행파트너였던 메리나ㅎㅎㅎㅎ
솔직히 좀 그렇긴했는데 속으로 모어떠냐 나만괜찮으면됐지ㅎㅎㅎ
준가이드님이 물어보고 오겠다고 하시더니 메리나도ok
그렇게 파트너 체인지 되기전 6명이서 점심을 먹으러갔는데
전 똠양꿍을 그때 첨 먹어봤습니다 제일행은 맛있다며 잘먹는데
전 태국음식중에 국물있는건 안맞더라구요 시큼한게 제 취향은아니었습니다
근데 어딜가나 볶음밥은 맛있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점심먹고 맞은편 쇼핑몰에서 간단히 쇼핑하는데 메리나하고 나나하고
선글라스를 사더군요 보잉선글라스
그리고 파타야 해변으로갔는데 아직 제대로 쏭크란 축제가아니라고하는데도
여기저기서 물난리네요ㅎ음악 크게틀어놓고 외국인들 총들고 막쏘고
차지나가면 바가지로 뿌리고 참 여기서 레이디보이형님들 엄청 봤습니다ㅎㅎ
진짜 이쁜이를보고 와~하니까 가이드님포함해서 다들 어디어디 하더니
가이드님이 형님이라고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파타야해변이 좋진않더라구요 가이드님 말로는
상상하는바다는 배타고 조금들어가야된다고 지금은 그냥 우리나라
남해정도로보시면됩니다
그리고 백화점들어가서 가볍게 스타벅스커피한잔 빨고 숙소로복귀하는데
우리잉은 차안에서도 그냥안있네요 계속 만지작하고 깨물고 뽀뽀하고
앵기고 크~~너무 귀여웠지만 숙소도착하자 빠이~~ㅠㅠ
그리고 숙소들어가서 메리나와교체ㅋㅋㅋㅋㅋ
나나,메리나,저,어제나나파트너 이렇게 4이서 수영장에들어가 미친듯이 놉니다 물에빠뜨리고 게임하고 나나가 자매가성격이 정말좋아요
한창놀고있는데 가이드님이 이제 슬슬출발하자고해서 각자 방에서 씻는데
자매들은 제방에서 같이씻드라구요 어제도 제일행 화장실에서 같이씻더니
그래서 전 일행화장실에서 씻고 다들저녁먹으로 탑승하는데 메리나가
제옆에앉는데 막상 이렇게되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갑자기 서먹해지는
느낌이랄까?그래도 오늘밤을생각하며ㅋㅋㅋ
식당도착하고 나나는 다른팀으로합류한다고 보내는데 웬지 우리가 찢어놓는
느낌이..ㅠㅠ 찝찝함을뒤로하고 식당가는데 가이드님이 식당이 두군데로 따로있지만 한군데고 엄청유명한데라고하는데 진짜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음식을 총8개정도 시켰는데 한30~40분정도기다렸습니다
성질급한 한국사람은 못가겠더라구요 에어콘도 없어서 더워죽는데ㅎ
근데 음식먹어보니 기다릴만하네요 지금까지 태국 음식먹은것중에
제일맛있었습니다 다들배가고파서 허겁지겁먹고 이제 진스하고bee를
태우러갑니다 어떻게 생겼을까 두근두근하는데 진스는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그냥저냥했는데 실물로보니까 괜찬더라구요
그리고bee는 첫날에는 되게 낮가리는것같더니 한번봤다고 첫날하고는
완전 딴사람이되서 왔네요ㅎㅎ굉장히밝고 적극적으로 파트너옆에 붙어서는ㅋㅋㅋ숙소가는도중 잠깐 편의점들려서 술사고 bee는 배고프다고 도시락사고 이것저것사서 숙소로 도착해서 술판벌이는데 우리의 진스 술엄청잘마십니다
진짜 잘마셔요ㅎ영어도 태국사람치고 발음도좋고 한국말도 잘합니다
근데 진스는 위스키만잘먹어요 그때 양주 조그만거3병먹고 맥주 들고와서
다들또 수영장에들어갔는데 진스표정이않좋더라구요 제일행이랑 얼마있다가
제일먼저 방에들어갔는데 다음날 물어보니까 하던중에 속이않좋아서
화장실에서 오바이트를했다고하더라구요 혹시 진스를 선택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진스 성격좋고술도잘마시고 다 좋은데 꼭 위스키만 먹이세요
맥주는안됩니다ㅎ전 드디어 메리나하고 뜨거운밤을 보내러 방에들어갔습니다
메리나먼저 샤워하고 제가샤워하고 같이침대에누으니까 왜 자기를 파트너로
골랐냐고물어보네요 그래서 첨봤을때 니가 정말이뻤다 그래서 어제 니파트너가 체인지한다길래 그럼내가 오늘 같이있어도 되겠냐고 물어본거다
이렇게 얘기하니 웃으면서 갑자기 키스하더라구요 후~~제가 글제주가
않좋아서 어떻게 써야될지는모르겠지만 한마디로 진짜 잘합니다ㅎㅎ
뒤에서하는데 엄청섹시해요 등에 문신있는여자랑 뒤에서하다가 제가
힘들어서 잠깐 가만히 있으니까 자기가 움직이는데 계속 좋다고 빨리빨리
이러는데 와~~근데 가이드님이 주신약을 먹어서 그런지 안나오더라구요
한40분정도 앞,옆,뒤 골라가면서 했는데 죽어도 안나와서 너무힘들어서
스톱하고 누웠는데 메리나가 제것을잡고 안놓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면서
올라타는데 진짜 죽을뻔했습니다ㅡㅡ 그래도 안나와서 잠깐 쉬었다가하자고
하고 목이말라서 냉장고에서 탄산수한평마시고 잠깐 둘이껴안고있었는데
젠장 잠들어버렸습니다ㅡㅡ  기대하셨던분들 죄송합니다ㅠㅠ
그렇게 잠들고 있는데 진스가 저의 방문을 두드리더라구요 어제 가이드님이
진스가 차가없어서 아침에 매리나차로 같이갈꺼라고 얘기들은게있어서
가려나보다 하고 그럼어제 못한거 빨리해야되겠다하고 생각했는데...
또 잠들어버렸습니다ㅠㅠ 태국여자들은 아침에는 시체라고하더니
몇일있었다고 옮았나봐요 메리나가 깨우더니 자기가봐야될거갔다고해서
팁주고 보낸후 또 잡니다ㅠㅠ 참..미친놈이죠?ㅎㅎ잠은 죽어서잘것이지ㅠㅠ
점심때다되서 일어나고 라면한봉때리고 짐싸고 가이드님기다리는데 bee는
점심먹고 간다고하네요ㅎㅎㅎㅎ정든 숙소를떠나고 점심먹고 bee는
또 다른팀으로가고 저희4은 쇼핑센터 구경하다가 샤브샤브먹고
공항으로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이드님팁주고 고생하셨다고 들어가 보시라고 하는데 티켓팅까지 다해주시고 저희들어갈때까지 배웅해주셨어요
감동ㅠㅠ이렇게 저희 얘기는 끝이나네요
재미없는얘기 끝까지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저하고같이갔던 일행1분하고 9월에 다시가려고합니다 이번엔 위해로
갈까하는데 혹시 생각있으신분 그때가서 우리같이가요에글올라가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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