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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자시리의 태국여행기 4/19~4/22 3박4일 -2일차 클럽에서 물 만난 울 애기 2-1편- 84 자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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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술기운과 므흣한 1차전으로 숙면을 취한 자시리는 9시쯤 눈을 뜹니다. 

 

역시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울애기 한번 쓰담쓰담 해주고 밖으로 나와 담배 한대를 피웠습니다.

(풀빌라 내부에서는 금연입니다. 또한 저희 파티에서는 흡연자가 저밖에 없었고요. 

 태국 아가씨들은 낮에 쉬고 밤에 열심히 놀려고 대부분 11~12시까지는 잔다는군요.)

 

방안에 들어오니 울애기 더운지 이불을 반만 덮고 있군요. 

 

그 모습에 아직도 약기운이 남았는지 동생이 앵그리버젼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이불속으로 침투 하여 종아리부터 최종 고지까지 제 혀는 침 마를 새 없이 점령을 시작했습니다.

 

점점 고지를 향해가자 울애기 “흐~응 쟈기야~” 하며 더 자고 싶다는 듯이 애교석인 어리광을 부립니다. 

 

하지만 앵그리된 동생도 달래야 하고 그러게 누가 너무 예쁘게 자고 있으레 하는 생각에 

 

무시하고 고지에 머리를 묻어버는 자시리

 

움찔 움찔.. 하는 반응에 너무 재미있어 계속 하고 있으니 일어나 한번 저를 흘겨보는 울애기 째려봅니다.

 

(째려보는 데도 왤케 귀여운지.......) 포기한 듯 제 머리를 잡고 위로 끌어올리며 키스를 해주고는 물어봅니다. 

 

“콘돔?”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흔들어 주니 포기한 듯 제 젖꼭지를 애무해 주네요. 

 

그렇게 2차전이 시작되었고 이번에는 측배위를 시작으로 여성상위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너무 야설이 되어가는 것 같아 요기서 마무리 지을께요..^^:)

 

그렇게 2차전을 끝내고 나와서 같이 라면을 끓여 먹고 다시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니 11시 더군요. 

 

울애기 그냥 자게 나두고 밖에 나와 보니 형님들 다 일어나 있군요. 

 

그래서 후기 작성을 위해 형님들께 각자 파트너에 대해 물어봅니다.

 

 

자시리 “잉은 어때요?” 형님1 “좋았지~” 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그 미소가 뭐라고 할까 그래 모든 것을 다 누려본 사람의 미소라 할까요? 

 

전 그 미소 하나로 모든 걸 알겠더군요.

(형님 그때 미소는 여행 동안 형님의 모습중 제일 인상에 남는 표정이였어요.)


 

자시리 “무에이 어때요?” 형님2 약간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어제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그걸 끝으로 말을 안하시어 자세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밤이면 Bye~Bye~ 라 별로 신경도 안 쓰이는 것도 있었고요.)

 

 

자시리 “JJ는 어때요?” 형님3 “어제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애교도 부리고 잘해주지~” 하면서 자신은 밤이낮져 인데 

 

JJ가 밤에 못이기니 낮에 이길라고 아침에 무섭게 덤벼든다는 말까지 해주시는군요.

 

그렇게 각자의 파트너 품평회도 끝나니 빌과장님이 오십니다. 

 

어제 쓴 금액을 정산하기 위해서였죠. 

(저희는 빌과장님이 우선적으로 모두 계산을 다 하고 그 다을날 12시에 일괄적으로 전날 쓴 금액을 정산하기로 했거든요. 이렇게 하니 1/n 하기 편하더라고요. 지출비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 드릴께요.)

 

각각 정산이 끝나고 

1시에 점심먹고 장을 본 다음 오후에는 

풀 빌라에서 각자 방에서 쉰 후 

저녁은 바비큐파티 및 클럽방문으로  결정을 하고 전 울애기를 깨우러 갔습니다. 

 

다행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더군요.

(저희가 점심을 먹는 동안에 집 청소 및 침실 정리를 해주신다는 군요)

 

시내로 고고씽 합니다. 전날 밤 분위와는 다르게 길거리에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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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점심 식사 후 오후에 있을 바비큐 파티를 위해 장을 보러 마트에 갔습니다.

(태국은 17시~24시 까지만 술을 살 수 있고 그 외 시간에는 마트에서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9명이라 엄청 많이 먹을 것 같아서 그냥 쓸어 담듯이 카트에 담기 시작했죠. 

 

JJ와 잉은 형님1,형님3 데리고 과일있는 쪽에서 이것저것 고르고 울애기는 감자 튀김을 사자고 저한테 조르네요. 


 

“사줄게 근데 너가 요리 할 거야?” 하고 물어보니 자기가 하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사줬습니다. 

그렇게 2카트 분량을 담았는데..

(고기값이 싸더라고요 과일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다른 유제품이나 건물들은 약간씩 쌉니다. 아 그리고 태국은 무슨 음료를 먹던지 아니 무엇을 마시던지 얼음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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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샀는데 15만원이 안 넘더군요.

(라면과 햇반은 빼고요. 저건 저희가 한국에서 가져온 것들~ 아이들 라면이랑 김치 좋아합니다. 아 고추장도 그리고 김을 그렇게 좋아라 한다니 나중에 가실 때 좀 가져가시는 것도 좋아요.)

 

장을 보고 자시리와 형님3은 환전소에 가서 환전을 하고 

(환전은 저희는 2300달러씩 기본적으로 해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쓸 바트는 5만원권 으로 가져가서 환전소에서 했고요. 저는 그냥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에서 바로 빼서 썼습니다. 

 바트는 그냥 우리나라 돈 가져가서 환전해도 괜찮더라고요. 단 5만원권을 추천 드릴께요. 

 몰랐는데 금액이 큰 지폐와 작은 지폐 사이의 환전율이 많이 차이납니다.) 

 

태국 별다방에서 커피 한잔씩 샀습니다.(왠지 커피를 안마시면 하루의 시작이 엉망이라...) 

 

제꺼는 화이트 초코렛 모카에 생크림을 올렸는데 울애기 마셔볼래 했더니 가져가서 크림만 낼름 먹고 다시 줍니다. 

(하는 행동이 완전히 애기에요.) 

 

장을보고 환전하고 풀빌라에 도착하니 4시라 6시까지 각자 방에서 쉬기로 하고 각자 방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방에 들어와서 므흣한 3차전을 치루고 6시까지 푹 잤습니다. 

(이때부터 울애기 집에만 오면 윗옷은 제 옷을 입고다닙니다. 오빠 옷이 좋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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